보도에 따르면 밸브의 시스템은 각 구매자의 대기 순번을 저장하고, 재고가 들어올 때마다 예약이 접수된 순서대로 주문 초대 이메일을 보낸다 . 초대를 받은 이용자에게는 구매를 완료할 수 있는 72시간이 주어진다 .
또한 보도들은 예약이 이용자당 스팀 컨트롤러 1대로 제한되며, 대상 계정은 2026년 4월 27일 이전에 최소 한 번 이상 스팀에서 구매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
| 조치 | 바뀌는 점 | 중요한 이유 |
|---|---|---|
| 예약 대기열 | 구매자가 한 번의 재입고 순간에 결제를 겨루는 대신, 줄을 서서 순번을 확보한다 . | 새로고침 속도나 자동 결제 도구에 유리한 구조를 줄인다. |
| 순번 기반 구매 초대 | 주문 초대는 예약이 접수된 순서대로 발송되는 것으로 보도됐다 . | 물량 배정이 단발성 ‘클릭 전쟁’보다 대기 순번에 더 묶인다. |
| 72시간 결제 창구 | 초대를 받은 구매자는 3일 안에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 . | 정상 구매자가 재고가 풀리는 정확한 초 단위에 접속해 있을 필요가 줄어든다. |
| 1대 제한 | 보도에 따르면 예약은 이용자당 1대로 제한되며, PCGamesN은 구매 건당 1대 제한도 전했다 . | 한 계정으로 여러 대를 쓸어 담는 효율을 낮춘다. |
| 계정 이력 조건 | 보도에 따르면 2026년 4월 27일 이전에 최소 한 번 이상 스팀 구매 이력이 있는 계정이어야 한다 . | 리셀러가 새 계정을 대량으로 만들어 예약 수를 늘리는 전략을 어렵게 만든다. |
초기 판매는 매우 빠르게 끝났다. PCGamesN은 첫 물량이 몇 분 만에 매진됐다고 보도했고, Kotaku는 스팀 컨트롤러가 약 30분 만에 품절됐다고 전했다 . 이후 Kotaku는 이베이에 올라온 재판매 물량이 최대 400달러까지 제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보도된 원래 가격 10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
규정이 더 엄격해진 배경을 보여주는 대목도 있다. PCGamesN에 따르면 초기 구매자들은 밸브가 예약 시스템에서 더 강한 제한을 적용하기 전까지 한 번에 컨트롤러 2대를 살 수 있었다 . 이용자당 1대 제한이 재판매 시도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하나의 적격 계정이 확보할 수 있는 물량은 직접적으로 줄인다.
완전한 차단이라기보다는 피해를 줄이는 장치에 가깝다. 이번 방식은 한정 수량 하드웨어 판매에서 리셀러가 흔히 활용하는 장점, 즉 속도, 자동화, 새 계정 대량 생성, 다량 구매를 겨냥한다 . 다만 이 시스템이 재고를 무한히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변수는 결국 물량이다. 밸브는 재고가 들어오는 대로 계속 보충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대기열은 추가 재고가 확보될 때마다 컨트롤러를 배정하도록 설계됐다 . 따라서 예약은 ‘내 순번을 확보하는 것’이지, 모든 구매 희망자가 즉시 제품을 받는다는 보장은 아니다.
스팀 컨트롤러를 원한다면 평소 게임을 구매하던 스팀 계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격 조건을 충족한다면 예약 대기열에 등록하고, 밸브가 보내는 주문 이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 초대가 도착하면 72시간 안에 결제를 마쳐야 한다 .
정리하면, 밸브는 출시 당일의 무질서한 선착순 경쟁을 통제된 배정 절차로 바꾸고 있다. 예약 순번, 72시간 구매 기한, 1대 제한, 계정 이력 확인을 묶은 이번 방식은 수요가 몰린 하드웨어 출시에서 되팔이의 이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