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A의 다큐멘터리 두 편이 2026년 국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다만 같은 부문에서 맞붙는 것은 아니다. 한국 출신 해외 입양인을 다룬 《One “Orphan” Every Hour》는 다큐멘터리 부문,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창작자의 관계를 살핀 《Undercover Asia: Copy + Paste + Steal》은 예술 프로그램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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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은 무엇을 다루나
《One “Orphan” Every Hour》는 한국전쟁 이후 약 60년에 걸쳐 ‘고아’로 서구에 보내진 한국 출신 입양인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CNA의 이전 후보작 《Walk The Line》에 참여했던 웨이 두가 제작했으며, 국제 에미상 후보 명단에는 제작사로 Mediacorp Pte Ltd가 표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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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cover Asia: Copy + Paste + Steal》은 생성형 AI의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창작자들이 겪는 고민을 조명한다. The Moving Visuals Co Singapore가 CNA를 위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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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작과 CNA의 최근 기록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One “Orphan” Every Hour》와 경쟁하는 작품은 영국의 《Louis Theroux: The Settlers》, 멕시코의 《Marcial Maciel: El Lobo de Dios》, 프랑스의 《Opioïdes, Business & Addiction》이다. 《Copy + Paste + Steal》은 별도인 예술 프로그램 부문 후보이며, 여기서 확인된 자료만으로는 해당 부문의 다른 후보작을 확정해 나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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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A는 앞서 《The Exiles》와 《Walk The Line》도 국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두 작품의 선정으로 CNA 다큐멘터리가 3년 연속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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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발표는 언제?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올해 후보는 22개국, 16개 부문에 걸쳐 64편이다. 다른 후보로는 《I Fought the Law》의 배우 셰리던 스미스, 《Live Aid at 40: When Rock ’n’ Roll Took on the World》, 드라마 《A Thousand Blows》, 코미디 《Man vs. Bab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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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 회장 겸 최고경영자 브루스 L. 페이즈너는 전 세계에서 뛰어난 출품작이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며, 올해 시상식도 여느 때처럼 경쟁이 치열하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은 2026년 11월 23일(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54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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