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제품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우트(Scout)**입니다. MS가 ‘오토파일럿(Autopilots)’이라고 명명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첫 주자로, 이는 항상 켜져 있고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에이전트입니다.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가지며, 여러 앱에 걸친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이해하고 매번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먼저 필요한 일을 처리합니다 .
스카우트는 윈도우 11 이상 및 macOS 12 이상을 지원하는 데스크톱 앱으로, OpenClaw 멀티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위에 구축되었으며 MS 365와 긴밀히 통합되어 있습니다. 회의 준비, 일정 관리, 앱 간 작업 조정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현재 MS의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판 미리 보기가 즉시 시작되었습니다 . 이는 코파일럿 채팅, 카우워크, 깃허브 코파일럿, 오토파일럿을 단일 멀티 모델 경험으로 통합하는 더 큰 ‘슈퍼 앱’ 전략의 일부입니다.
가장 미래 지향적인 발표는 아마도 **프로젝트 솔라라(Project Solara)**였습니다. 이는 기존의 앱 대신 AI 에이전트를 실행하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하드웨어를 위한 칩-투-클라우드 플랫폼입니다 . 기존 PC와 달리, 이 ‘에이전트 우선 기기’들은 작업 지향적이며, 윈도우가 아닌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 기반의 가볍고 안전한 운영체제 위에서 구동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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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퀄컴과 미디어텍 칩을 탑재한 두 가지 콘셉트 디바이스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베스트바이, CVS 헬스, 리바이스, 타겟 등과 파일럿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 MS는 이 OS 계층을 ‘리미널(liminal, 경계에 있는)’하다고 표현하며, 에이전트가 기기와 클라우드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작동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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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둘째 날,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MS AI의 첫 추론 모델인 MAI-Thinking-1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추론, 코딩, 이미지 생성, 음성 필사, 보이스 등 총 7종으로 구성된 새로운 MAI 모델 군의 기함 격 모델입니다 .
사양만 보더라도 상당한 기술적 성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 결과 역시 경쟁력 있습니다.
MS는 서드파티 평가 플랫폼에서 독립적인 인간 평가자들이 블라인드 비교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반적인 품질 면에서 앤트로픽의 Claude Sonnet 4.6보다 MAI-Thinking-1을 선호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이 모델은 MS 파운드리를 통해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되며, 이는 오픈AI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AI 스택을 강화하려는 MS의 진지한 행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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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측면에서는 **Azure Cobalt 200 Arm 기반 가상 머신(VM)**의 얼리 액세스 프리뷰가 발표되었습니다. Arm Neoverse V3 CSS 플랫폼을 기반으로 3nm 공정에서 제조된 MS의 2세대 커스텀 Arm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이전 세대인 Cobalt 100 대비 최대 50% 향상된 세대별 성능을 제공합니다. 스케일 아웃, 클라우드 네이티브, Linux 기반의 에이전트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습니다 .
또한,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만든 서피스 RTX 스파크 데브 박스도 공개되었습니다. 1페타플롭스의 AI 연산 능력을 갖춘 이 장비는 AI 에이전트를 로컬에서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용도로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 .
이 외에도 여러 발표가 ‘에이전트 퍼스트’라는 방향성을 뒷받침했습니다.
이 모든 발표는 따로 떼어놓고 볼 수 없습니다. 이는 앱을 대신해 에이전트가 컴퓨팅의 핵심 단위가 될 미래에 회사의 명운을 걸고,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보안 모델, 처리 능력, 그리고 기반 AI를 함께 구축해나가겠다는 MS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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