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바로 닌텐도 스위치 2로의 네이티브 출시다. 이로써 2013년 Wii U로 출시된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이후 끊어졌던 닌텐도 기기와의 13년간의 공백이 끝나게 되었다 .
인피니티 워드의 스튜디오 대표 잭 오하라는 VGC와의 인터뷰에서 스위치 2 이식 과정이 "매우 순조로웠고(preatty smooth)", "거의 문제없이 진행됐다(pretty seamless)" 고 밝혔다. 그는 하드웨어를 받은 후 게임을 매우 빠르게 구동할 수 있었으며, 다른 플랫폼 대비 기능상의 차이에 대해 "보고할 문제가 전혀 없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스위치 2 버전은 액티비전 산하의 모바일 게임 전문 스튜디오인 디지털 레전드(Digital Legends) 와의 협력으로 개발되었다 . 출시 첫날부터 모든 플랫폼과의 완전한 크로스플레이 멀티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내부 플레이 테스트에서도 크로스플레이 세션 중 성능 저하 없이 잘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이번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는 북한의 전면적인 남침으로 시작되어, 걷잡을 수 없는 글로벌 분쟁으로 확대되는 그림을 그린다 . 이야기는 두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시점으로 교차된다.
플레이어는 한반도의 참호전을 시작으로, 뉴욕의 시가전과 파리의 추격전, 그리고 뭄바이의 SAS 야간 급습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 캠페인의 공식 태그라인은 "어떤 전선도 영원하지 않다(No line holds forever)"
.
인피니티 워드는 출시 첫날부터 풍성한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여기에는 정밀 조준, 사운드 전파, 전장 인지 등을 통합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총기 액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인 "발리스틱 어쏘리티(Ballistic Authority)" 의 도입도 포함된다 . 론칭과 함께 준비되는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발매일을 10월 23일로 결정한 것은 액티비전의 치밀한 전략이다. 이는 통상적인 연말 대목이 시작되는 11월보다 훨씬 앞선 시점으로, 다수의 매체들은 이것이 GTA 6의 예상 출시 시기와의 정면 충돌을 피하고, 가장 강력한 경쟁작이 등장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고도의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
모던 워페어 4가 최신 하드웨어에 집중하는 전략과 발맞춰, 액티비전은 워존(Warzone) 서비스를 올해 말 PS4와 Xbox One에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어의 모든 진행 상황과 인벤토리, 그리고 COD 포인트는 최신 콘솔 또는 PC로 완벽하게 이전되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손실 없이 유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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