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탈취 BTC | USD 환산액 |
|---|---|---|
| Galaxy Research (확인) | ~1,596 BTC | ~1억 달러 이상 |
| Galaxy Research (4차 파동 포함) | ~2,000 BTC | ~1.3억 달러 |
| TRM Labs | ~1,816 BTC | ~1.16억 달러 |
| K33 | — | ~1.14억 달러 |
| CryptoQuant / 기타 | 1,432–1,367 BTC | ~8,900만–1억 달러 |
Galaxy Research는 최소 15개의 서로 다른 공격자가 동시다발적으로 이 취약점을 악용했다고 밝혔다. 놀라운 점은 8월 초 기준으로 탈취된 비트코인의 90%가 아직 이동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며, Galaxy는 공격자 주소를 미국 연방 수사 당국에 제공했다.
이 취약점은 2021년 3월 출시된 콜드카드 펌웨어 v4.0.1에서 도입된 전처리기 매크로 오류였다. C 전처리기 보호 장치가 매크로의 '값'을 확인하는 대신 '정의 여부'만 확인하도록 작성되면서, 링커가 시드 생성을 STM32 하드웨어 난수 생성기(TRNG) 대신 결정론적 소프트웨어 유사난수 생성기(PRNG)로 연결해 버린 것이다.
이 버그는 오픈 소스 코드 속에서 5년 넘게 발견되지 않았다.
엔트로피 붕괴: Mk2 및 Mk3 기기(펌웨어 v4.0.1~v4.1.9)에서는 유효 엔트로피가 의도된 128비트에서 약 ~40비트로 급감했다. Mk4, Mk5, Q 모델의 경우에도 약 72비트로 낮아져 사양에 미치지 못했다.
~40비트 엔트로피로 생성된 시드는 물리적 기기 접근 없이도 무차별 대입 공격이 가능한 수준이다.
공격은 놀라운 속도로 진행됐다:
Coinkite는 미래 시드 생성을 위해 올바른 하드웨어 RNG 경로를 복원하는 패치 펌웨어를 긴급 배포했다. 하지만 이 패치는 이미 취약한 펌웨어로 생성된 기존 시드를 사후에 고칠 수 없다. 2021년 3월부터 패치 배포 전까지 생성된 지갑 사용자는 즉시 새 시드를 생성해 자금을 새로운 지갑으로 이동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Coinkite는 201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객 이메일을 통해 이 버그에 대해 경고했다.
또한 남은 취약 재고는 모두 폐기했다.
해킹 발생 전, Coinkite는 고객 데이터(이메일, 구매 기록)를 구매 후 90~120일 후 자동 삭제하는 강력한 프라이버시 정책을 고수했다. 그러나 해킹 이후, 회사는 이 정책을 전면 철회하고 예상되는 법적 절차에 대비해 고객 기록을 보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데이터 최소화' 원칙을 지지하며 콜드카드를 선택했던 프라이버시 중시 사용자들로부터 큰 반발을 샀다.
Coinkite는 데이터를 제한된 접근 권한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것이며, 고객이 원할 경우 표준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17 파트너스의 Thomas Braziel은 Coinkite를 상대로 한 제조물 책임 청구 및 집단 소송 가능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피해자들이 남은 자금을 이동하고 시장 전반이 자체보관 리스크를 재평가하면서, 2026년 최고 수준의 온체인 활동 급증을 촉발했다. 해킹 발생 후 일주일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주간 순유입액은 약 8억 5,300만 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콜드카드 사태를 계기로 규제된 수탁형 보관 솔루션으로 대거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콜드카드 해킹은 비트코인 자체보관 커뮤니티에 몇 가지 불편한 진실을 명확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