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과정에서 FBI 요원들은 2025년 8월 메릴랜드에 있는 볼턴의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이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도 '기밀' 표시가 있는 문서들을 발견했습니다 .
벌금 액수는 상당합니다. 볼턴은 225만 달러를 납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해당 혐의의 법정 최고형은 징역 10년이지만, 이번 유죄 인정 합의에 따라 어떤 경우에도 징역형은 60개월(5년)을 넘을 수 없습니다
. 결정적으로, 이 합의는 그의 변호인단이 '금고형 없이 보호관찰' 처분을 구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
볼턴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일한 후,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 전략에 대해 가장 맹렬한 비판자로 돌아섰습니다 . 2025년 8월 FBI가 그의 자택을 수색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법무부에 자신의 정치적 반대자들을 수사하라고 압박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이번 수사가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널리 퍼졌습니다
. 볼턴 본인도 이 혐의가 트럼프가 정적에 맞서 "법무부를 무기화(weaponizing)한" 결과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
재기소 심리(rearraignment hearing)는 2026년 6월 2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명한 시어도어 추앙(Theodore Chuang) 연방 판사가 관할하는 메릴랜드 연방 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심리에서 볼턴은 기존의 '무죄'에서 '유죄'로 답변을 공식적으로 변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볼턴의 변호인과 검찰 간의 유죄 인정 합의는 확인되었지만, 그 세부 내용은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형량 선고 심리는 추후 다른 날짜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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