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이 발견된 다음 날인 8월 11일, 안드리스 쿨베르그스(Andris Kulbergs) 총리는 동부 국경 불법 이주를 차단하기 위한 합동 보안 작전인 '빌카티스(Vilkatis, 늑대인간)' 작전의 발동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 이 작전은 위기관리위원회(Crisis Management Council)가 조율하는 국가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로, 군과 국경수비대 등 추가 병력과 장비가 국경에 배치됩니다
. 작전은 최소 8월 말까지 계속되며
, 국방부와 내무부의 공동 상황 평가에 따라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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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에 대한 이주 압박은 2025년 중반부터 극적으로 intensifying되었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라트비아 당국은 12,046건의 불법 국경 시도를 저지했습니다 . 2026년 상반기에는 약 8,000건의 시도가 있었고
, 7월 21일 기준 8,413건으로 2024년 전체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 2026년 3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111일 연속으로 벨라루스로부터의 국경 시도가 하루도 빠짐없이 발생했으며
, 7월 중순에는 단 하루 만에 111건의 시도가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 8월 초까지 라트비아 당국은 약 9,000명의 국경 시도를 저지했습니다
. 리투아니아와 폴란드가 국경을 강화하면서 압력이 라트비아로 옮겨붙었고, 라트비아는 벨라루스 이주 압박 캠페인의 새로운 주요 표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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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의회 선거는 2026년 10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부는 이번 이주 위기를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조직한 광범위한 하이브리드 전쟁의 일관된 일환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라트비아 당국은 이번 이주민 급증을 자발적인 흐름이 아닌 민스크가 주도하는 '하이브리드 공격'이라고 명시적으로 지칭했습니다
. 쿨베르그스 총리는 2026년 7월 유로뉴스(Euronews) 인터뷰에서 "러시아 마피아의 최상위층과 러시아 및 벨라루스 지도부가 이번 사태 배후에 있으며,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패배하고 있기 때문에 라트비아에 대한 하이브리드 전쟁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총리는 이주민이 국경 취약점을 시험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는 10월 투표를 앞두고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쿨베르그스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추가 병력과 방공망을 요청하고, 선거 개입 위험을 경고했으며, 정보기관이 러시아의 위협을 포착한 이후 주요 에너지 및 수도 시설의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 유럽연합(EU) 관리들은 이번 이주 압박 캠페인이 라트비아 10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압력을 가하고 국가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명시적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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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리가(라트비아 정부)는 이번 터널 발견과 국경 시도 급증, 그리고 '늑대인간' 작전 발동을 국경 방어선을 시험하고 내부 긴장을 조장하며 10월 3일 의회 선거라는 민주적 절차를 방해하려는 러시아-벨라루스의 공조된 하이브리드 전략의 명백한 증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