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가 1,500달러 지지선을 시험하던 바로 그날, 주요 채굴 풀 F2Pool의 공동 창업자인 천왕(Chun Wang) 과 연결된 지갑이 대규모 거래소 출금을 단행했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와 룩온체인을 통해 추적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왕은 6월 6일 16시간 동안 바이낸스에서 17,560 ETH(약 2,867만 달러 상당) 를 인출했다 .
시장은 이 움직임을 분명한 매집 신호로 받아들였다. 이 인출 시점은 이더리움이 결정적인 1,500달러 지지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던 때와 정확히 일치했다 . 추가 보고서에 따르면 또 다른 9,719 ETH(약 1,616만 달러) 가 바이낸스에서 인출되어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스파크(Spark)에 입금되어, 거래소에서 현물 ETH의 가용성을 더욱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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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고립된 움직임이 아니었다. 2026년 3월 말, 동일한 지갑 주소는 바이낸스에서 9,000 ETH(1,786만 달러)를 인출하여 아베(Aave)에 입금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총 보유량은 약 8만 ETH에 달하게 되었다 . 이러한 패턴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자산을 빼내어 자가 수탁 또는 이자 수익을 창출하는 디파이 프로토콜로 옮기는 일관된 선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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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가장 초현실적인 온체인 이벤트 중 하나는, 2022년 11월 판도 링스(Pando Rings) 익스플로잇과 관련된 지갑이 저점 매수를 위해 다시 등장한 것이다. 당시 오라클 조작 공격으로 약 2,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
6월 5~6일, 해당 지갑(주소 0x303…3d9F)은 1,000만 DAI를 평균 약 1,602달러의 가격으로 6,243 ETH로 교환했으며, 이는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였다 . 룩온체인과 여러 암호화폐 매체는 이 거래를 원래 익스플로잇 이후 지갑의 첫 번째 주요 온체인 활동으로 지목하며, 아이러니하게도 '해커의 저점 매수' 거래로 프레임을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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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의 저점 매수 활동은 고립된 현상이 아니었다. 2025년과 2026년 초에 걸쳐, 이더리움의 거래소 보유량은 수년 만의 최저치를 향해 꾸준히 감소하는 광범위한 추세를 보였다. 여러 온체인 분석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초, 바이낸스의 ETH 보유량은 2016년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전체 거래소 잔고는 약 3,100만 ETH에서 약 1,480만 ETH로 감소해 최고점 대비 52% 이상 줄어들었다 .
이러한 유출을 해석하는 분석가들은 이를 고래와 기관 투자자들 사이의 장기 보유 신념 신호로 보았다. 매도할 준비를 하는 대신, 개체들은 ETH를 거래소에서 콜드 스토리지나 디파이 프로토콜로 이동시키고 있었다. OG 고래, 천왕, 그리고 판도 링스 해커까지 포함된 2026년 6월의 움직임은 모두 이러한 패턴과 일치하며, ETH가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일부 내러티브에서 언급된 하루 475,000 ETH의 거래소 보유량 감소라는 구체적인 수치는 본 자료에서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년간의 추세는 잘 문서화되어 있다. 또한 6월 5일에 활동을 재개한 3년간 휴면 상태였던 38,554 ETH를 보유한 고래가 아베 V3에 20,000 ETH를 입금하고, 레버리지 매수 루프를 위해 3,400만 USDT를 대출한 보고서도 이 기간 동안 매집 활동이 집중되었음을 더욱 강조한다 .
한 가지 더 넓은 내러티브의 요소, 즉 약 7,800만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별도의 BIT 연계 레버리지 롱 포지션은 본 세션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검색 시간이 소진되기 전에 해당 주장에 대한 확인 소스를 찾을 수 없었다. 독자들은 해당 사항을 미확인으로 간주하고 2026년 6월 분석의 일부로 신뢰하지 않아야 한다.
2026년 6월 첫째 주의 이러한 온체인 신호들은 가격 움직임과 스마트 머니 행동 사이의 괴리감을 말해준다. 현물 가격 측면에서 ETH가 약세를 보이는 동안, 초기 이더리움 채택자부터 채굴 인프라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높은 신념을 가진 실적을 지닌 지갑들은 적극적으로 거래소 공급을 줄이고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매집하고 있었다. 이러한 매집이 지속적인 가격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더 넓은 수요 측면의 촉매제에 달려 있지만, 며칠간 남겨진 온체인 발자취는 역사적으로 사이클을 견뎌온 지갑들로부터의 분명한 신념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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