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지 7년이 넘었지만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의 판매 속도는 여전히 인상적이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가 공개한 2026 회계연도(FY2026) 실적 발표에 따르면, 이 게임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8,500만 장을 넘어섰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 성과가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나 별도의 차세대 콘솔(PS5·Xbox Series X|S) 전용 버전 없이도 달성됐다는 사실이다.
테이크투 자료에 따르면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FY2026 동안 약 900만 장이 추가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이 약 7,600만 장에서 8,500만 장 수준으로 증가했다.
싱글플레이 중심의 게임이 출시 후 여러 해가 지난 시점에도 이런 판매 추세를 유지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러나 락스타(Rockstar Games)의 작품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긴 판매 수명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사례는 대형 오픈월드 AAA 게임이 출시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꾸준한 상업적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재 8,500만 장 판매 기준으로 보면,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게임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단일 타이틀 기준으로 자주 언급되는 순위는 다음과 같다.
다만 **테트리스(Tetris)**의 경우 수십 년 동안 다양한 플랫폼과 여러 버전으로 출시되며 판매량이 집계되는 방식이 다르다. 모든 버전을 합산하면 여전히 RDR2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콘솔 게임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테이크투가 가장 강조한 작품은 역시 **Grand Theft Auto VI(GTA VI)**였다.
회사는 GTA VI가 2026년 11월 출시 예정이라고 재확인했다.
또한 테이크투는 **2027 회계연도(FY2027) 순예약 매출(Net Bookings)**이 약 80억~8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FY2026의 67억2천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하는 수치다.
회사 측은 이 성장 전망의 상당 부분이 GTA VI 출시와 초기 판매 사이클에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판매 기록은 락스타가 여러 차례 보여준 패턴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바로 출시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판매되는 ‘롱테일’ 성과다.
대표적인 사례가 Grand Theft Auto V로, 출시 후 1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로 남아 있다.
8,500만 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이미 게임 역사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제 업계의 시선은 락스타의 다음 작품인 GTA VI가 이 기록을 어디까지 넘어설지에 쏠리고 있다.
Studio Global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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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는 테이크투 FY2026 실적 발표 기준 전 세계 판매량 8,500만 장을 돌파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테이크투 FY2026 실적 발표 기준 전 세계 판매량 8,500만 장을 돌파했다. FY2026 한 해 동안 약 900만 장이 추가로 판매됐으며, 이는 큰 업데이트나 차세대 콘솔 버전 없이 달성된 기록이다.
이 판매량으로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마인크래프트와 GTA V에 이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