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2024년 6월, 멀티코인 캐피탈(Multicoin Capital) 주도로 진행된 3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보다 세 배나 큰 규모다 . 당시 시드 투자를 통해 엘도라도는 개인 사용자 대상의 슈퍼앱(SuperApp) 구축에 집중할 수 있었고, 현재는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등 6개국에서 5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 앱은 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USDT,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 70개 이상의 현지 결제 수단과 연동해 저렴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 환전, 결제 기능을 제공했다 .
그러나 이번 시리즈 A 자금은 기업 간 거래(B2B) 인프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엘도라도는 스테이블코인과 법정 화폐 채널을 통합한 기업용 국경 간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는 약 1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중남미 지역의 국경 간 결제 시장을 겨냥한다. 이 시장의 약 60%는 B2B 무역 관련 결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 이 서비스는 이미 10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했으며, 이들 대다수는 중국에서 전기차를 수입하는 무역 회사다. 이는 급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수출업체와 라틴 아메리카 구매자를 잇는 핵심 무역 통로로 부상하고 있다 .
엘도라도의 B2B 서비스는 전통적인 은행 인프라가 취약하거나 수수료 부담이 지나치게 큰 ‘소외된 지역 내 무역 통로’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표적으로 투자 발표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곳은 브라질-볼리비아 간 무역로로, 엘도라도는 이 구간의 국경 간 무역 결제 비용과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엘도라도의 B2B 결제 서비스는 **템포(Tempo)**라는 레이어 1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한다. 템포는 글로벌 결제 대기업 **스트라이프(Stripe)**와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파라다임이 공동으로 육성한 결제 특화 블록체인이다 . 이 프로젝트는 2025년 9월 파라다임 공동 창업자 맷 황(Matt Huang)에 의해 처음 발표되었고, 같은 해 12월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한 후 2026년 3월 18일, AI 에이전트의 자율 거래를 위한 ‘머신 페이먼트 프로토콜(Machine Payments Protocol)’과 함께 메인넷을 정식 론칭했다 .
당초 알려진 바와 같이, 템포는 기업 규모의 결제를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설계되었다. 초당 10만 건 이상의 거래 처리 능력과 1초 미만의 거래 최종 확정 시간, 그리고 수수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납부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출시 전 개발 단계부터 비자(Visa),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쇼피파이(Shopify), 누뱅크(Nubank), 레볼루트(Revolut)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이 디자인 파트너로 참여했다는 점은 새로운 블록체인 론칭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탄탄한 제도권 협력 라인업을 보여준다 .
템포 자체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5년 10월, 그리녹스(Greenoaks)와 스라이브 캐피탈(Thrive Capital)이 주도한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에서 50억 달러(약 7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쿼이아(Sequoia), 리빗 캐피탈(Ribbit Capital), SV 에인절(SV Angel)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 스트라이프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파라다임의 맷 황은 현재 파라다임에서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템포의 CEO를 겸임하며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
엘도라도에게 템포 블록체인 위에서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것은, 오랫동안 분절되고 복잡했던 라틴 아메리카 은행 시스템에서 실행하기 어려웠던 대규모·저비용·다중 통화 무역 금융을 최적의 인프라 위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다.
이번 시리즈 A 자금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의 확장, 기업용 B2B 국경 간 결제 역량 강화, 그리고 은행 서비스가 비싸거나 아예 접근 불가능한 라틴 아메리카 내 추가 무역 통로로의 사업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이미 100만 명의 개인 사용자와 중국 전기차 수입을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B2B 비즈니스를 갖춘 엘도라도는 이제 템포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의 제도화라는 거대한 흐름과, 더 저렴하고 빠른 국경 간 결제에 대한 중남미 지역의 지속적인 수요가 교차하는 지점에 서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2024년 6월, 멀티코인 캐피탈(Multicoin Capital) 주도로 진행된 3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보다 세 배나 큰 규모다 . 당시 시드 투자를 통해 엘도라도는 개인 사용자 대상의 슈퍼앱(SuperApp) 구축에 집중할 수 있었고, 현재는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등 6개국에서 5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 앱은 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USDT,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 70개 이상의 현지 결제 수단과 연동해 저렴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 환전, 결제 기능을 제공했다 .
그러나 이번 시리즈 A 자금은 기업 간 거래(B2B) 인프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엘도라도는 스테이블코인과 법정 화폐 채널을 통합한 기업용 국경 간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는 약 1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중남미 지역의 국경 간 결제 시장을 겨냥한다. 이 시장의 약 60%는 B2B 무역 관련 결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 이 서비스는 이미 10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했으며, 이들 대다수는 중국에서 전기차를 수입하는 무역 회사다. 이는 급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수출업체와 라틴 아메리카 구매자를 잇는 핵심 무역 통로로 부상하고 있다 .
엘도라도의 B2B 서비스는 전통적인 은행 인프라가 취약하거나 수수료 부담이 지나치게 큰 ‘소외된 지역 내 무역 통로’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표적으로 투자 발표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곳은 브라질-볼리비아 간 무역로로, 엘도라도는 이 구간의 국경 간 무역 결제 비용과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엘도라도의 B2B 결제 서비스는 **템포(Tempo)**라는 레이어 1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한다. 템포는 글로벌 결제 대기업 **스트라이프(Stripe)**와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파라다임이 공동으로 육성한 결제 특화 블록체인이다 . 이 프로젝트는 2025년 9월 파라다임 공동 창업자 맷 황(Matt Huang)에 의해 처음 발표되었고, 같은 해 12월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한 후 2026년 3월 18일, AI 에이전트의 자율 거래를 위한 ‘머신 페이먼트 프로토콜(Machine Payments Protocol)’과 함께 메인넷을 정식 론칭했다 .
당초 알려진 바와 같이, 템포는 기업 규모의 결제를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설계되었다. 초당 10만 건 이상의 거래 처리 능력과 1초 미만의 거래 최종 확정 시간, 그리고 수수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납부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출시 전 개발 단계부터 비자(Visa),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쇼피파이(Shopify), 누뱅크(Nubank), 레볼루트(Revolut)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이 디자인 파트너로 참여했다는 점은 새로운 블록체인 론칭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탄탄한 제도권 협력 라인업을 보여준다 .
템포 자체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5년 10월, 그리녹스(Greenoaks)와 스라이브 캐피탈(Thrive Capital)이 주도한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에서 50억 달러(약 7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쿼이아(Sequoia), 리빗 캐피탈(Ribbit Capital), SV 에인절(SV Angel)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 스트라이프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파라다임의 맷 황은 현재 파라다임에서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템포의 CEO를 겸임하며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
엘도라도에게 템포 블록체인 위에서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것은, 오랫동안 분절되고 복잡했던 라틴 아메리카 은행 시스템에서 실행하기 어려웠던 대규모·저비용·다중 통화 무역 금융을 최적의 인프라 위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다.
이번 시리즈 A 자금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의 확장, 기업용 B2B 국경 간 결제 역량 강화, 그리고 은행 서비스가 비싸거나 아예 접근 불가능한 라틴 아메리카 내 추가 무역 통로로의 사업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이미 100만 명의 개인 사용자와 중국 전기차 수입을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B2B 비즈니스를 갖춘 엘도라도는 이제 템포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의 제도화라는 거대한 흐름과, 더 저렴하고 빠른 국경 간 결제에 대한 중남미 지역의 지속적인 수요가 교차하는 지점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