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을 포함한 모든 생체 인증이 즉시 비활성화됩니다. 기기는 잠금 화면으로 돌아가며, PIN, 패스워드, 또는 패턴을 통해서만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 이 변경 사항은 전원 종료 과정에도 적용됩니다. '전원 끄기' 또는 '재시작' 버튼을 누르면 기기가 명령을 수행하기 전에 PIN이나 패스워드로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이는 도난 시 타인이 쉽게 휴대폰을 끄지 못하도록 하는 추가적인 보호 계층입니다 .
자동 락다운은 휴대폰이 이미 잠금 해제된 상태에서 파워 메뉴를 열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메뉴를 닫는 순간 휴대폰이 잠기고 생체 인증은 계속 비활성화 상태를 유지합니다 . 기존에 수동 락다운 버튼이 있던 자리는 이제 '의료 정보' 바로가기가 대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삼성은 '깨우기 단어'도, 버튼 누름도, 화면 터치도 필요 없는 새로운 빅스비 활성화 방식을 개발 중입니다. 제스처 웨이크업 기능, 즉 'lift-to-talk'은 휴대폰의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가 휴대폰을 집어 들어 얼굴 쪽으로 가져가는 동작을 감지하고, 그 순간 빅스비가 명령을 듣기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
이 기능은 현재 One UI 9 베타 빌드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의 개발 코드에서 발견된 것으로, 회사가 향후 베타 업데이트나 안정화 버전 출시를 위해 여전히 다듬고 있는 단계임을 의미합니다 . 그러나 그 이면의 야망은 분명합니다. 빅스비를 사용자가 휴대폰을 드는 순간 바로 대화를 걸 수 있는, 마치 자연스러운 대화 상대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
이러한 방향성에 대한 증거는 2026년 3월, 초기 유출 빌드에서 raise-to-talk 제스처와 관련된 텍스트 문자열이 처음 발견되면서 드러났습니다 . 6월이 되자 여러 매체들은 삼성이 실제로 작동하는 제스처 웨이크업 기능을 개발했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보안 및 어시스턴트 변경 사항 외에도 One UI 9는 다양한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삼성의 One UI 9 베타 프로그램은 2026년 5월 13일, 한국, 독일, 인도, 폴란드, 영국, 미국 등 6개국에서 갤럭시 S26, S26 플러스, S26 울트라를 대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안정화 버전 출시는 두 가지 타임라인이 수렴하는 시점에 달려 있습니다. Google은 이전 출시 주기를 기반으로 2026년 6월에 안드로이드 17의 안정화 버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성은 공식적으로 '전체 경험'이 '올해 말 출시될 갤럭시 플래그십 기기'에 처음 선보일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
그러나 여러 매체들은 2026년 7월 22일 런던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의 두 번째 언팩 행사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보도합니다. 이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 8과 Z 플립 8에 One UI 9가 기본 탑재되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안정화 버전의 첫 데뷔가 될 것입니다 .
폴더블 기기 출시 이후, 안정화 업데이트는 갤럭시 S25 및 S24 시리즈에도 7월경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23 시리즈와 같은 구형 플래그십, 중급 A 시리즈 기기, 갤럭시 태블릿은 2026년 9월에서 12월 사이에 업데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베타 출시 이후의 날짜 중 어느 것도 삼성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7월 출시 일정은 업계 보도 전반에 걸친 강력한 합의를 나타내지만, 여전히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