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그녀는 바이낸스의 벤처캐피털이자 패밀리 오피스 역할을 하는 **YZi Labs(구 바이낸스 랩스)**의 수장으로서, 웹3, 인공지능(AI), 바이오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총괄하고 있습니다 . 포춘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다수 외신은 그녀가 바이낸스의 지분 약 10%를 보유한 2대 주주이자 억만장자라고 보도하며, 그녀가 가진 실질적인 힘을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
바이낸스 측은 이번 쾌거를 두고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인정은 바이낸스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이허의 비전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발표하며, 이번 등재가 이허 개인을 넘어 암호화폐 산업 전체를 위한 분수령이 되는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포춘의 명단이 29년 동안 한 번도 크립토 업계 인사를 포함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기존 금융 권력의 지형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이허는 이제 시티그룹 CEO 제인 프레이저(1위)나 AMD CEO 리사 수(3위)와 같은 명성 높은 리더들과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변화는 단지 순위 하나가 추가된 것을 넘어, 제도권 금융이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당당한 산업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음을 뜻합니다.
이허의 강력한 영향력은 그녀가 공동으로 이끄는 바이낸스라는 거대한 제국에서 비롯됩니다. 2025년 연말 기준 바이낸스의 주요 지표는 그 규모를 실감케 합니다.
또한 바이낸스는 글로벌 거래소 최초로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으로부터 완전한 정식 인가를 획득하며, 규모와 규제 준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10억 명은 확실한 목표이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30억 명이라는 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녀가 제시하는 청사진의 핵심은 단순한 투기성 코인 거래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허가 생각하는 차세대 도입 물결은 결제, 이자 농사(Yield Product), 온체인 서비스, 그리고 전통 자산의 토큰화와 같은 실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표현대로 바이낸스는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진화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이는 2025년 중반 기준 전 세계적으로 7억 4,100만 명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실물 자산의 온체인 토큰화 규모만 250억 달러를 넘어선 거대한 흐름과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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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했던 크립토 업계의 유리천장에 금이 가기 시작한 이 순간, 불과 10년 전만 해도 암호화폐와는 거리가 멀었던 한 TV 진행자의 포춘 등재 소식은 개인적인 영광 그 이상으로, 한 산업의 자부심이자 새 장의 서막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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