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연간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는 약 15억 달러로, 이자 비용만 간신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며 수익 창출이나 사업 재투자는 사실상 어렵다 .
EA는 대출 기관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7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 이 중 1억 7000만 달러는 회사가 '조직 효율화'라고 부르는 항목에서 나올 예정인데, 블룸버그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와 다른 분석가들은 이를 대규모 해고를 의미하는 완곡한 표현이라고 평가한다 .
분석가들은 1억 7000만 달러의 인건비 절감만으로도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으며, 전체 비용 절감 범주를 고려하면 해고 규모는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추정한다 . 여러 매체는 약 1억 250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달러)에 달하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해고가 이미 계획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
인수 완료 이전에도 EA는 회사의 여러 부문을 약화시키는 반복적인 인력 감축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이전 감축은 팬데믹 이후 정상화와 비용 효율성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이제 인수 후 감축은 그 규모가 더욱 커지고 부채 상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EA의 CEO 앤드루 윌슨은 2026 회계연도에 총 38,649,984달러의 보상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812만 달러(27%) 증가한 금액이다 . 보상 패키지는 기본급 130만 달러, 주식 보상 2848만 달러, 현금 보너스 650만 달러, 기타 보상 237만 달러로 구성된다 . EA 이사회는 배틀필드 6의 성공적인 출시(출시 3일 만에 700만 장 판매)를 보상 인상의 명확한 이유로 언급했다 .
CEO와 직원 중간값 간 보상 비율은 305:1에 달했으며, EA 중간 직원의 연봉은 126,612달러였다 .
겉으로 보기에 상황은 매우 대조적이다. 윌슨은 DICE, 크라이테리언, 리플 이펙트, 모티브 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을 해고한 같은 해에 보상을 인상받았다 . 하지만 3860만 달러는 연간 18억 달러에 달하는 이자 비용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해고는 빚을 갚기 위한 수학적 결과일 뿐, 윌슨의 보상 때문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대비는 대중과 내부 직원들의 분노를 키웠으며, 특히 윌슨이 인수 종료 후 18개월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될 경우 1억 2500만 달러의 퇴직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불을 지폈다 .
| 요인 | 해고에서의 역할 |
|---|---|
| 180억 달러 부채 / 연간 18억 달러 이자 | 일차적 원인 — 부채 상환 부담이 연간 7억 달러 비용 절감의 필요성을 만들었다 |
| 대출 기관에 약속한 7억 달러 비용 절감 | 직접적 방아쇠 — '조직 효율화' 명목 1억 7000만 달러는 수천 명의 해고를 의미한다 |
| 2026년 이전 해고 패턴 (2024년 670명, 2025년 300~400명, 2026년 6월 감축) | 기존 모멘텀 — EA는 이미 대규모 인력 감축에 익숙해져 있었다 |
| 윌슨의 3860만 달러 보상 | 정치적 촉매제 — 실질적 비용 요인은 아니지만, 시기적 부조화가 분노를 키운다 |
새롭게 사기업이 된 EA는 여전히 레드우드 시티 본사에서 윌슨의 지휘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를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고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 원동력은 바로 인수 구조 자체에서 비롯된 부채 부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