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전반 추가시간이 길어지던 중 선제골을 터뜨렸다. 쯔엉띠엔안이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브라질 출신의 베트남 대표팀 공격수 응우옌 쉬언손 — 라파엘손(Rafaelson)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 이 강력한 다이빙 헤더로 말레이시아 골키퍼 아즈리 가니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볼을 꽂아 넣었다.
두 번째 골은 후반 86분에 터졌다. 교체 투입된 꽝하이가 딘박을 향해 스루 패스를 찔러줬고, 말레이시아 수비수 페리스 다니쉬가 이를 가로막으려다 볼을 자신의 골문 안으로 밀어 넣고 말았다.
경기의 가장 극적인 순간은 후반 61분에 펼쳐졌다. 베트남 골키퍼 레장 팟릭(Patrik Lê Giang) 이 페널티박스 밖으로 달려나와 말레이시아 공격수 수마레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루스탐 루트풀린 주심으로부터 즉각 퇴장 명령을 받았다. 부심 아크말 기요소프가 이미 반칙을 지시하며 깃발을 들었고, 주심은 핸드볼 파울을 이유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시스템이 가동됐고, 주심은 자신의 결정을 번복해 퇴장 명령을 취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심은 골키퍼가 의도적으로 손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반칙이 퇴장을 줄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장 팟릭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Sofascore)는 그에게 평점 7.8을 부여했는데, 이는 그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점수였다. 그는 말레이시아의 세 차례 슈팅을 모두 막아냈고, 특히 후반 막판 파울로 조제의 결정적인 슈팅을 멋지게 선방해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베트남은 2-0의 리드와 함께 2골의 원정 다득점을 안고 8월 19일 하노이의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에 임한다.
말레이시아의 상황은 매우 어렵다. 적어도 2골 차로 승리해야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고, 3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결승에 직행할 수 있다. 베트남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하노이 홈 경기장의 열광적인 응원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은 이미 승부가 사실상 결정됐다고 보고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에게는 골키퍼 레장 팟릭이 퇴장 취소로 2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은 최고의 수문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은 전반 추가시간이 길어지던 중 선제골을 터뜨렸다. 쯔엉띠엔안이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브라질 출신의 베트남 대표팀 공격수 응우옌 쉬언손 — 라파엘손(Rafaelson)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 이 강력한 다이빙 헤더로 말레이시아 골키퍼 아즈리 가니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볼을 꽂아 넣었다.
두 번째 골은 후반 86분에 터졌다. 교체 투입된 꽝하이가 딘박을 향해 스루 패스를 찔러줬고, 말레이시아 수비수 페리스 다니쉬가 이를 가로막으려다 볼을 자신의 골문 안으로 밀어 넣고 말았다.
경기의 가장 극적인 순간은 후반 61분에 펼쳐졌다. 베트남 골키퍼 레장 팟릭(Patrik Lê Giang) 이 페널티박스 밖으로 달려나와 말레이시아 공격수 수마레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루스탐 루트풀린 주심으로부터 즉각 퇴장 명령을 받았다. 부심 아크말 기요소프가 이미 반칙을 지시하며 깃발을 들었고, 주심은 핸드볼 파울을 이유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시스템이 가동됐고, 주심은 자신의 결정을 번복해 퇴장 명령을 취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심은 골키퍼가 의도적으로 손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반칙이 퇴장을 줄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장 팟릭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Sofascore)는 그에게 평점 7.8을 부여했는데, 이는 그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점수였다. 그는 말레이시아의 세 차례 슈팅을 모두 막아냈고, 특히 후반 막판 파울로 조제의 결정적인 슈팅을 멋지게 선방해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베트남은 2-0의 리드와 함께 2골의 원정 다득점을 안고 8월 19일 하노이의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에 임한다.
말레이시아의 상황은 매우 어렵다. 적어도 2골 차로 승리해야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고, 3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결승에 직행할 수 있다. 베트남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하노이 홈 경기장의 열광적인 응원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은 이미 승부가 사실상 결정됐다고 보고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에게는 골키퍼 레장 팟릭이 퇴장 취소로 2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은 최고의 수문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