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부 선주문 물량이 공식 출시일보다 먼저 고객에게 도착하면서, 이 단계적 업데이트가 배송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기기를 먼저 받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트래커를 설정하려 할 때마다 "앱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라는 오류 메시지만 마주해야 했죠 .
구글은 이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구글 제품팀의 '앤디(Andy)'는 레딧의 r/Fitbit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구글 제품팀의 앤디입니다. 주문하신 제품이 일찍 도착한 것 같네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업데이트된 앱이 필요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영향을 받은 구매자들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 헬스 앱의 안드로이드 배포 속도를 높였습니다" . 5월 25일 일요일 밤 늦게, 구글은 안드로이드 어소리티를 통해 업데이트된 구글 헬스 앱이 모든 사용자에게 배포 완료되었으며, 주말 동안 미리 핏빗 에어를 받은 사용자들도 이제 정상적으로 기기를 페어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
핏빗 에어는 수면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 전반의 건강 데이터 측정으로 유명한 '우프 스트랩(Whoop Strap)'의 직접적인 경쟁자로 포지셔닝된, 구글의 새로운 화면 없는 피트니스 트래커입니다. 24시간 착용하며 수동적으로 건강과 활동 데이터를 추적하고,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의 구글 헬스 앱으로 전송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핏빗 에어의 셋업 문제는 하드웨어의 조기 배송이 소프트웨어의 단계적 배포 계획을 앞지른 전형적인 사례였습니다. 기대감에 먼저 제품을 받아든 소수 구매자에게는 답답한 경험이었겠지만, 구글의 빠른 문제 인지와 신속한 앱 배포로 인해 대부분의 고객이 기기를 수령하는 5월 26일 공식 출시일 전에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