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Xiaomi 17 Max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이 모델은 2억 화소(200MP) 카메라 시스템과 Snapdragon 8 Elite Gen 5급 칩셋을 탑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샤오미는 아직 세부 사양을 공식 확정하지 않았다.
샤오미는 이번 발표를 단순한 스마트폰 공개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웨어러블·오디오 기기를 연결하는 생태계 전략을 강조하는 행사로 꾸릴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밴드와 오디오 제품들이 함께 공개되는 이유도 이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 중 하나는 클립형(ear‑clip) 오픈이어 이어버드다. 이는 샤오미가 선보이는 첫 번째 이어클립 스타일 오디오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인이어 이어폰처럼 귀 안에 넣는 방식이 아니라 귀 바깥쪽을 감싸듯 고정되는 구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형태의 오픈이어 이어버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장점이 있다.
현재까지 샤오미는 디자인 티저만 공개했을 뿐이며 배터리 수명, 오디오 코덱, 노이즈 캔슬링 여부, 가격 등 핵심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Smart Band 10 Pro는 샤오미의 인기 피트니스 밴드 라인업에서 상위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다. 이미 공식 티저가 공개되면서 행사에서의 등장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현재 알려진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배터리는 가벼운 사용 기준 최대 약 21일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많은 스마트워치보다 긴 사용 시간을 강조하는 샤오미 밴드 시리즈의 특징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Smart Band보다 조금 더 고급 소재와 큰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가볍고 슬림한 피트니스 밴드 형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관심 제품은 Redmi Headphones Neo다. 이 모델은 Redmi 브랜드 최초의 오버이어 무선 헤드폰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판매 목록과 초기 정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사양이 거론된다.
일부 정보에서는 USB‑C 유선 오디오 모드와 멀티 디바이스 연결 가능성도 언급된다. 초기 온라인 판매 목록 기준 가격은 약 55~74달러 수준으로 포착돼, 비교적 저렴한 가성비 ANC 헤드폰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예상되는 제품들을 함께 보면 샤오미의 전략이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처럼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오디오 제품을 동시에 발표하는 방식은 하나의 브랜드 생태계 안에서 기기를 연결하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가격, 글로벌 출시 여부, 소프트웨어 기능 등은 5월 21일 공식 발표에서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