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벤트의 핵심은 실제로 존재하는 보물이다. 유비소프트는 Assassin’s Creed IV: Black Flag의 해적 세계관을 반영해 카리브해 지역 어딘가에 보물 상자를 묻어 두었다고 밝혔다.
보물 상자에는 다음과 같은 아이템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모든 보물의 가치는 약 50만 달러 수준이며, 최종 위치를 정확히 찾아낸 **단 한 명(또는 한 팀)**만이 이를 차지하게 된다.
참가자가 처음부터 카리브해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벤트는 총 15개의 퍼즐과 수수께끼를 온라인에서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퍼즐은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 단서들을 단계적으로 해석하면서 보물의 실제 위치를 점점 좁혀 가게 된다. 모든 퍼즐을 해결하면 최종 좌표를 추론할 수 있고, 그 좌표를 알아낸 사람이 직접 현지에서 보물을 찾아야 한다.
참가 등록과 패키지 사전 구매는 이미 가능하지만, 보물찾기 본격 시작일은 2026년 11월 9일이다.
이 날짜 이후 참가자들은 퍼즐과 단서에 접근할 수 있으며,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문제를 풀기 시작하게 된다.
이 보물찾기에 참여하려면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가 패키지(Access Pack)**를 구매해야 한다.
이 패키지는 사실상 글로벌 퍼즐 헌트에 참여하기 위한 입장권 역할을 한다.
유비소프트와 Unsolved Hunts는 이 퍼즐이 매우 어렵게 설계됐다고 설명한다. 주최 측 예상에 따르면 보물 위치가 밝혀지기까지 2년에서 최대 5년이 걸릴 수도 있다.
다만 전 세계 퍼즐 커뮤니티가 협력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면 실제로는 더 빨리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형 이벤트는 ‘Assassin’s Creed Black Flag Resynced’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이다.
이 게임은 해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의 인기 작품 Black Flag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의 모험을 다시 조명하는 작품이다. 게임은 2026년 7월 9일 출시 예정이며, 이번 보물찾기는 그 세계관을 현실에서 체험하도록 만든 홍보 프로젝트다.
결국 이 이벤트의 콘셉트는 게임 속 판타지를 현실로 옮기는 것이다. 퍼즐을 풀고, 좌표를 찾아내고, 마지막에는 카리브해로 향해 직접 땅을 파서 보물을 발견하는 경험까지 — 말 그대로 게임 속 해적 모험을 현실에서 재현한 이벤트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