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2026년 5월 21일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2 독점 기대작, **『요시 앤 더 미스테리어스 북(Yoshi and the Mysterious Book)』**에서 게임 진행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치명적인 버그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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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그는 게임 내 도감(Index) 화면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드는 일명 '소프트락' 현상으로, 출시된 지 불과 8일 만인 5월 29일 유저들의 제보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
패치가 언제 적용될지 아직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전까지 게임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과 원리를 지금부터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이 버그의 핵심은 게임 속 말하는 책 캐릭터 'Mr. E' 가 제공하는 특정 튜토리얼을 무시하고 플레이어가 너무 앞서 나갈 때 발생합니다.
본래 Mr. E는 플레이어가 생물들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도감(Index)'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등장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 튜토리얼이 등장하기도 전에 플레이어가 먼저 '어리둥절 새(Bewilder Bird)', 다른 말로 '극락조(Bird of Paradise)'를 조사하기 시작하고, 별다른 주요 발견 없이 조사만 마친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후 4개의 챕터를 클리어하면 게임이 강제로 도감 튜토리얼을 발동시키는데, 이때 게임은 앞뒤가 맞지 않는 비정상적인 데이터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화면은 도감 인터페이스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어떤 버튼을 눌러도 빠져나갈 수 없는 '무한 루프'에 갇히게 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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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의 정확한 발동 조건
닌텐도 고객 지원 센터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이 버그는 다음 세 가지 단계를 정확히 밟았을 때 발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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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토리얼보다 빠른 행동: Mr. E가 도감 사용법을 본격적으로 설명해주기 전에, '어리둥절 새(Bewilder Bird)'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 주요 발견 없이 종료: 해당 생물의 조사를 진행하다가, '주요 발견(major discovery)'을 전혀 달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사를 끝내버립니다.
- 필연적인 함정: 이후 스토리를 계속 진행해 4개의 챕터를 모두 클리어하면, 게임 진행상 반드시 등장하는 도감 튜토리얼이 발동됩니다. 바로 이 순간, 위 조건을 이미 충족한 플레이어의 게임은 튜토리얼 화면에 갇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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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 튜토리얼 자체는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이벤트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튜토리얼 자체가 아니라, 그보다 먼저 '어리둥절 새'의 불완전한 조사 기록을 만들어 게임 내부의 진행 로직을 꼬이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패치 전까지의 100% 안전 가이드
닌텐도는 패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지만, 해결될 때까지 무턱대고 기다릴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패치가 적용되기 전까지 가장 확실한 방법은, 버그의 발동 조건 자체를 피하는 것입니다.
가장 기억해야 할 단 하나의 행동 수칙은 바로 이것입니다.
"4개의 챕터를 클리어하고 Mr. E의 도감 튜토리얼을 완전히 끝마칠 때까지, 절대로 '어리둥절 새(Bewilder Bird)'를 조사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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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집 요소를 채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급함을 조금만 내려놓고 메인 스토리부터 충실히 진행한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Mr. E가 도감을 쓰는 법을 제대로 가르쳐준 후에는 마음껏 생물들을 탐구하셔도 좋습니다.
만약 이미 버그에 걸렸다면?
만약 이 글을 읽기 전에 이미 해당 버그가 발생하여 속이 타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현재 커뮤니티에서 알려진 가장 믿을 만한 해결책은 바로 이전 저장 데이터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
화면을 강제로 닫거나 빠져나오는 숨겨진 버튼 조합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리둥절 새를 조사하기 직전의 세이브 파일이 유일한 구명줄입니다. ![]()
닌텐도 측은 이번 불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지만, 구체적인 패치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저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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