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D는 초기 단계를 넘어선 기업에 실질적인 자본을 공급하도록 설계된 성장 단계 투자 차량입니다.
얼리버드 벤처 캐피털의 공동창업자 헨드릭 브란디스(Hendrik Brandis) 박사는 펀드의 자본이 "자본, 산업 접근성, 실행 역량이 결정적이 되는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2D는 첫 투자처로 프랑스 방산 기술 기업 알타 아레스를 발표했습니다. 알타 아레스는 인공지능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정찰·감시·정보(ISR) 및 대드론 체계(counter-UAS) 분야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이번 투자와 동시에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와 알타 아레스는 차세대 유럽 대드론 체계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에어버스의 전투 관리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한 별도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습니다. 펀드 투자와 산업 파트너십이 결합된 이 이중 구조는 E2D의 핵심 모델인 재정적 지원과 앵커 LP의 운영·산업 접근성 제공을 반영합니다.
E2D는 세 가지 상호 연결된 전략적 목표를 추구합니다.
유럽 방산 혁신 가속화 및 규모 확대. 이 펀드는 유럽 딥테크 및 이중용도 기업에 성장 자본을 제공하여 이들이 유럽 대륙 내에서 성장하고, 자본·인재·지식재산이 유럽 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하엘 쇠엘호른(Michael Schoellhorn)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CEO는 "유럽 방산은 규모와 속도를 요구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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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역량 격차 해소. E2D는 특히 AI, ISR, 대드론 체계, 다영역 작전(Multi-Domain Operations) 분야에서 유럽 군대의 작전상 부족을 해결하는 기술에 투자합니다. 첫 투자처인 알타 아레스는 급변하는 대드론 영역을 직접 겨냥하고 있습니다.
E2D 펀드는 유럽 방산 혁신 자금 조달 방식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합니다. 정부 조달이나 소규모 초기 단계 벤처 투자에만 의존하는 대신, 유럽 방산 기술 스택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종종 부재했던 성장 단계 자본을 제공합니다. 앵커 LP로서 에어버스의 참여는 포트폴리오 기업들에게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및 방산 생태계 중 하나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을 제공하며, 통합 및 조달 경로까지 열어줄 잠재력을 지닙니다.
약 20개 기업에 각각 2500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하는 E2D는 유럽에서 가장 큰 전용 이중용도 성장 펀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펀드의 프랑스-독일 구조는 유럽 국가들이 보다 자립적인 역량을 구축하려는 시점에 방산 기술 분야의 국경 간 협력 심화를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