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이미 충성도 높은 시청자층을 확보했지만, 이를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자본과 상업적 인프라가 부족한 영국 기반의 '중견(midsize)' 또는 '고성장 잠재력(high-potential)'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누깃은 일반적으로 최소 18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월 40만 회 이상의 장편 동영상 조회수를 꾸준히 유지하며, 구독자 수가 7만 5천 명에서 수백만 명에 이르는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는다.
누깃의 기존 파트너로는 푸드 채널 '온리 스크랜즈(Only Scrans)'(셰프 벤 예이츠),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안나 사콘(Anna Saccone), 축구 팬 미디어 회사 아스날 팬 TV(Arsenal Fan TV)
등이 있다. 현재까지 33명 이상의 고성장 잠재력 유튜버들이 누깃 플랫폼과 협력했다.
이 펀드는 단순한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누깃의 기존 **'크리에이터 운영 시스템(Creator Operating System)'**과 결합되어 다음과 같은 종합 지원을 제공한다.
누깃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고했다.
이러한 수치는 누깃이 자체적으로 보고한 데이터이다. 벤처포스트(VenturePost)는 누깃이 기초 수익 수준, 코호트 구성, 방법론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독립적인 검증이 제한적임을 강조했다.
영국 조사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중 적절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비율은 7%에 불과하다. 전통적인 금융 기관은 콘텐츠 채널을 금융 자산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드물며, 변동성이 큰 부업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누깃은 유튜브 채널을 예측 가능한 광고 수익 흐름을 가진 합법적인 투자 자산 클래스로 취급하는 투자 회사의 물결 중 하나이다.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리오넬 로랑은 이를 "새로운 투자 자산 클래스의 부상"이라고 설명하며, 기업들이 유튜브의 '크리에이터 중산층'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미국과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중심 벤처 캐피탈 및 수익 기반 금융 트렌드와 맥을 같이 한다.
누깃은 노리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번 펀드는 런던 외 지역의 영국 창조 경제 및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창업자 톰 우드는 이 펀드를 "노리치에서 나오는 영국 창조 경제를 위한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누깃의 크리에이터 서포트 펀드는 탄탄한 시청자층을 보유했지만 사업 대출이나 기관 자본에 접근할 수 없는 크리에이터들이 직면한 구조적 격차를 해결한다. 이 모델은 크리에이터에게 지분이나 통제권을 포기하도록 요구하지 않으면서 현금과 운영 인프라를 제공한다. 초기 결과는 협력 채널의 강력한 수익 성장을 시사하지만, 해당 수치에 대한 독립적 검증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