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개인화된 형태로 정리된다.
이렇게 하면 기존의 단순한 전시업체 목록이나 세션 일정표가 개인 맞춤형 탐색 도구로 바뀌어, 방문자가 이벤트의 가치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일부 구현에서는 자연어 검색도 지원해 방문자가 예를 들어 “지속 가능한 화장품 포장 솔루션” 같은 식으로 검색하면 관련 전시업체나 세션을 바로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B2B 이벤트 웹사이트는 수백 개의 전시업체, 수십 개의 세션, 긴 연사 목록 등 대규모 디렉터리 중심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문제는 이 정보가 아무리 풍부해도 방문자가 스스로 수많은 항목을 뒤져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많은 잠재 참가자가 이벤트가 자신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 이해하기 전에 사이트를 떠난다.
Exhibitly 창업자들은 이것이 이벤트 마케팅에서 가장 큰 기회 손실 중 하나라고 본다. 이벤트 웹사이트는 가장 중요한 마케팅 채널 중 하나인데도 대부분의 사이트가 직무, 산업, 관심사와 상관없이 모든 방문자에게 동일한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AI 기반 개인화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 방식으로 점점 주목받고 있다. 업계 연구에서도 데이터 기반 추천과 개인화 기술이 사용자 참여도를 높이고 행사 시작 전부터 관련 기회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난다.
Exhibitly는 Hendrik Franck와 Brent Coppens가 공동 창업했다. Franck는 현재 회사의 CEO를 맡고 있다.
회사는 벨기에 **겐트(Ghent)**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시회·컨퍼런스 산업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EventTech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26년 Exhibitly는 플랫폼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140만 유로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New School VC가 주도했으며 다음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 자금을 다음과 같은 분야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소규모 팀으로 운영되는 Exhibitly는 인력을 3명에서 7명 수준으로 확대해 제품 개발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 세계 이벤트 산업은 점점 데이터 기반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AI는 추천 시스템, 참가자 매칭, 자동화된 등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수백 개의 전시업체나 세션을 직접 탐색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빠르게 보여주는 플랫폼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Exhibitly는 특히 행사 전(pre‑event) 단계에 집중한다. 이 시점에서 개인화된 추천이 제공되면 방문자가 이벤트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hibitly의 비전은 단순하다. 전시회 웹사이트를 단순한 정보 목록이 아니라 개인화된 발견(discovery) 엔진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접근 방식이 확산된다면, 앞으로 B2B 이벤트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Exhibitly는 전시회 생태계의 핵심 과제인 **“적절한 참가자를 적절한 기회와 연결하는 것”**을 행사 시작 이전 단계에서 해결하려는 EventTech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