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SIM Academy 컨설턴트, Singtel Cyber Security Institute 전문가, 그리고 싱가포르 로펌 Drew & Napier의 변호사들이 참여합니다.
현장 구현에 대한 조언뿐 아니라 사이버보안과 법률 관점까지 함께 다루는 구조입니다. 기업이 AI 도구를 선택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데이터와 책임 소재, 운영상의 위험까지 검토하도록 설계된 셈입니다.
공시된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싱가포르달러(S$15,000)**이며, 기업마다 최소 3명이 참가해야 합니다. 지원 대상 기업은 SkillsFuture Singapore의 지원을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어, 참가자 1인당 비용이 약 S$1,500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최대 지원금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자격은 해당 SkillsFuture 기준과 승인 절차에 따라 결정되므로, 등록 전 최신 지원 조건과 실제 참가비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개된 요건에 따르면 기업은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수치는 AI.dea가 출범 시점에 아직 대규모로 정착한 교육 제도라기보다, 초기 참여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신규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사회복지기관 Care Corner는 신입 사회복지사를 위한 음성 기반 AI 역할극 도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생이 보호자와 라포를 형성하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을 진정시키는 상황 등을 가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 사례의 중요한 안전장치는 실제 이용자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제 고객 정보 대신 훈련용 시나리오를 활용하면 기밀정보와 민감정보가 AI 시스템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면서도 AI 기반 교육을 실험할 수 있습니다.
AI.dea가 제시하는 핵심은 “우리도 AI를 써봐야 한다”는 막연한 단계에서 “이 활용 사례를 이런 방식으로 시험했고,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단계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세 단계로 구성된 과정은 사업적 가치, 도입 계획, 책임 있는 확장을 차례로 다룹니다. 따라서 AI.dea 참여를 검토하는 기업은 보조금 적용 후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활용 사례를 선정하고 최소 3명의 인력을 투입하며, 데이터 보호·거버넌스·사람의 감독 원칙 아래 실제 테스트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는지도 함께 따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