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위 컨테이너 작업은 환경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자동화가 특히 어렵다. 선박 구조, 해치 커버(hatch cover), 셀 가이드(cell guide), 컨테이너 적재 상태 등 변수들이 항상 달라지기 때문이다.
Waterside Automation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서 융합(sensor fusion), AI 기반 인식, 통합 제어 시스템을 결합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운영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역할이 바뀐다. 평소에는 시스템을 감독하고, 자동화가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개입하는 예외 처리(exception handling) 역할을 맡는다.
많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야드 크레인, 자동 운반 차량, 게이트 시스템 등 육상 측 물류 과정은 이미 상당 부분 자동화됐다.
하지만 선박 위에서 이루어지는 크레인 작업은 자동화가 어려웠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부분이 자동화되면 터미널은 크레인 생산성과 처리량을 더 안정적으로 높일 수 있다.
자동화가 진행되면 운전자는 더 이상 각 크레인 조종석에 있을 필요가 없다. 중앙 제어실에서 카메라와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여러 장비를 감독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작업은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필요한 경우만 개입한다.
Waterside Automation은 운영자와 특정 크레인의 1:1 관계를 분리할 수 있게 한다.
즉, 한 명의 운영자가 특정 크레인만 담당하는 대신 여러 크레인을 관리하는 팀이 상황에 따라 개입한다. 이를 통해 터미널은 작업량 변화나 인력 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대 항만 자동화의 핵심 개념은 **예외 기반 운영(exception-based operations)**이다.
ABB의 자동화 생태계에는 Crane OCR과 QuayPro 시스템도 포함된다.
이 시스템은 다음을 자동화한다.
컨테이너 인식과 적재 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되면 터미널은 **디지털 작업 지시(digital work instructions)**를 생성할 수 있다.
Waterside Automation은 단독 제품이라기보다 ABB가 오랫동안 구축해온 항만 자동화 기술의 확장 단계에 가깝다.
ABB는 전 세계 항만에 다음과 같은 기술을 공급해 왔다.
Waterside Automation은 안벽 크레인의 운영 방식을 바꾸는 기술이다.
개별 운전자가 직접 조종하던 장비를 중앙 제어실에서 감독하는 자동화 자원으로 전환하는 접근이다.
이 모델이 확산되면 컨테이너 터미널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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