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쿠퍼 역을 6년간 맡아온 주연 배우 릴리 콜린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종영 소식을 알리며, 마지막 시즌이 그동안 시청자들이 사랑해 온 모든 요소를 담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녀는 팬들에게 이렇게 전했다:
“여섯 시즌 동안 에밀리라는 캐릭터로 살아온 시간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시즌6은 여러분이 이 드라마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것을 담아낼 거예요. 그리고 에밀리의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모험’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장이 될 거예요.”
시리즈의 창작자 대런 스타 역시 시즌6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공식화하며 지난 여정을 되돌아봤다.
그는 최종 시즌에 관한 소감을 통해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이 시리즈를 만들어 온 시간을 “인생의 여정과도 같았다” 고 표현하며, 작품에 함께해 준 넷플릭스와 무엇보다 에밀리의 여정을 따라와 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 시즌은 지금까지 시리즈의 시그니처였던 ‘여행과 패션’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럽 곳곳을 오가며 촬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촬영지는 다음과 같다:
아직 넷플릭스가 공식적인 첫 공개일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 보도에 따르면 촬영과 후반 작업 기간을 고려할 때 최종 시즌은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첫 시즌 공개 이후 이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성공한 로맨틱 코미디 중 하나로 성장했다.
그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이러한 성적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넷플릭스 대표 로맨틱 코미디’라는 타이틀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트리밍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그리스에서 촬영이 한창인 시즌6은 이후 모나코와 파리로 무대를 옮기며 에밀리의 커리어, 우정, 그리고 로맨스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많은 패션과 마케팅 해프닝, 그리고 삼각관계로 얼룩진 모험 끝에, 이 시리즈는 이제 에밀리 쿠퍼에게 진짜 ‘오 루부아(au revoir)’를 건넬 준비를 하고 있다. 6년 동안 사랑받은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가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