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카뉴쉬르메르의 르누아르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그림 두 점이 약 한 달 만에 회수됐다. 두 절도범은 9월 8일 그림 네 점을 들고 달아나다 두 점을 미술관 정원에 버렸고, 나머지 두 점은 10월 8일 클레르몽레로의 한 주택에서 발견됐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해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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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에는 그림을 감싸는 보호 덮개에서 나온 DNA와 차량 추적 자료가 단서로 쓰였다. 다만 공개된 보도만으로는 각 단서가 용의자와 그림의 위치를 어떻게 연결했는지 전체 과정을 확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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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뚫고 들어가 그림 네 점을 가져가
범인들은 미술관 부지에 들어가기 위해 울타리를 자른 뒤 창문을 깨고 건물 안으로 침입했다. 전기톱으로 그림틀 고정 장치를 잘라 작품 네 점을 떼어냈으며, 달아나는 길에 그중 두 점을 정원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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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된 작품은 콜로나 로마노 부인의 초상(Portrait of Madame Colonna Romano)과 우물가의 젊은 여인(Young Woman at the Well, 프랑스어 제목 Jeune fille au puits)이다.
5 AP통신은 도난된 작품 가운데 코코가 책을 읽다(Coco lisant)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48 제공된 보도만으로는 도난된 네 작품의 전체 목록이나 정원에 버려진 두 작품의 제목을 모두 확인할 수 없다.
가짜 벽 뒤에서 발견된 그림
실종된 두 작품은 도난 약 한 달 뒤인 10월 8일, 미술관에서 떨어진 클레르몽레로에서 발견됐다. 마르세유 검찰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그림은 민가의 콘크리트 블록과 석고보드로 만든 가짜 벽 뒤에 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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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보도는 그림 보호 덮개에서 검출된 DNA가 중요한 단서였다고 전했다. 차량 추적 자료도 활용됐지만, 공개된 요약 자료는 증거가 이어진 구체적인 경로나 그림을 찾게 된 전 과정을 설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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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가치와 손상, 복원 절차
회수된 그림 두 점의 추정 가치는 합계 800만~1,000만 유로로 보도됐다.
8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작품은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으로, 르누아르 미술관에 대여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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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모두 손상을 입었다. 검찰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콜로나 로마노 부인의 초상에는 찢어진 부분이 있었고, 우물가의 젊은 여인은 액자에 경미한 손상이 있었다.
36 작품은 검사를 위해 마르세유의 문화재 보존·복원센터로 옮겨졌으며, 이후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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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미술관으로 돌아갈 확정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체포 6명, 남성 4명은 예비 혐의
당국은 도난 사건과 관련해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생폴드방스의 마그 재단을 다음 표적으로 삼으려는 준비 정황을 의심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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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남성 4명은 조직적 절도와 범죄단체 결성 관련 예비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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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6명 체포’와 ‘남성 4명 기소’는 수사의 서로 다른 단계에서 나온 수치다. 제공된 자료만으로는 용의자별 구금·석방 상황을 모두 확인하기 어렵고, 작품을 받을 구매자나 범행 의뢰자가 미리 정해져 있었는지도 확정할 수 없다.
확인된 핵심은 그림 네 점이 도난당했고, 두 점은 도주 중 미술관 정원에 버려졌으며, 나머지 두 점은 이후 회수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난된 작품의 전체 목록과 수사·사법 절차의 세부 내용은 공개된 자료만으로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