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수사에서 경찰은 이를 산악 사고로 인한 추락 사망으로 보고 사건을 처리했다.
하지만 사건은 완전히 종결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추락 전 상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고, 스페인 수사당국은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재수사가 진행된 배경으로는 다음 요소들이 거론된다.
이로 인해 사건은 단순 사고 조사에서 살인 가능성까지 포함하는 수사로 확대됐다.
2026년 5월 19일, 카탈루냐 자치경찰인 **모소스 데스콰드라(Mossos d'Esquadra)**는 이 사건과 관련해 조나단 안딕을 살인 혐의 의심으로 체포했다.
보도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만 현재까지 명확한 물리적 증거가 공개된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사 초점은 주로 진술의 모순과 설명되지 않은 부분에 맞춰져 있다.
구체적인 모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수사 관계자들은 조나단의 설명과 사건 정황 사이의 차이가 의심을 키웠다고 보고 있다.
특히 그는 추락 순간을 직접 목격한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의 진술은 사건의 성격—사고인지 범죄인지—을 판단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조나단 안딕은 어떠한 범죄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사건이 등산 중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였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안딕 가족과 망고 측 역시 지금까지 사망 원인이 사고라는 기존 설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스페인에서 체포는 곧바로 유죄를 의미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판사가 사건을 추가로 검토할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을 때 이뤄진다.
향후 절차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다.
현재 이 사건은 등산 중 발생한 치명적 추락이 단순 사고였는지, 아니면 범죄였는지를 규명하는 단계에 있다.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조나단 안딕은 법적으로 무죄 추정 원칙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