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의 공격이 9월 27일 일요일과 28일 월요일 새벽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을 덮쳤습니다. 하르키우에서는 유도폭탄이 아파트 건물을 강타해 어린이를 포함한 22명이 다쳤다고 시장이 밝혔습니다. 전날에는 키이우 외곽 시장에서 드론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약 10명이 다쳤습니다. 다른 지역의 피해와 사상자 수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집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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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와 하르키우에서 보고된 피해
로이터에 따르면 키이우 서쪽 외곽 소피이우스카 보르샤히우카의 시장에 드론이 떨어져 불이 났고, 이곳에서 2명이 숨지고 약 10명이 다쳤습니다. 키이우에서는 비탈리 클리치코 시장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공격으로도 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해당 보도에는 구체적인 장소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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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에는 러시아의 유도 공중폭탄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의 아파트 건물을 때렸습니다. 이호르 테레호우 하르키우 시장은 어린이를 포함해 2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키이우에서는 러시아 드론이 주유소를 공격했지만, 당국은 초기 발표에서 피해 상황을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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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수는 보도마다 같지 않았습니다. AP통신은 일요일과 밤사이 양국의 공격이 이어져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8명, 러시아에서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집계는 여러 지역을 아우르는 수치로, 특정 공격이나 장소의 최종 사망자 수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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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교육 시설과 통신 인프라도 피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일요일 공격으로 유치원과 학교, 주택, 통신 시설 등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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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우크라이나 최대 이동통신사 키이우스타의 키이우 본사가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사 측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도 우크라이나 통신사 보다폰의 데이터센터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보도만으로는 이번 공격으로 이동통신이나 인터넷 서비스에 어느 정도 차질이 생겼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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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완화 촉구와 이어진 공방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미국에 긴장을 완화하겠다고 한 약속과 달리 공격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AP통신은 모스크바가 나토를 향한 긴장 고조를 누그러뜨리라는 독일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적 자제 촉구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공격과 전투는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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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 북부의 영토 탈환 주장
우크라이나 제3군단은 28일 도네츠크주 북부에서 51㎢를 추가로 되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작전을 지휘하는 고위 지휘관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거점 공세를 어렵게 하려는 작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51㎢라는 수치는 우크라이나군의 발표이며, 그 자체만으로 전선 전반의 변화가 확인됐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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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도들은 주거지역과 민간 시설, 통신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과 도네츠크 전선의 전투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상자 수와 피해 규모는 후속 집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