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Rayman Legends Retold)’**가 게임스컴 2026에서 **‘최고의 닌텐도 스위치 2 게임(Best Nintendo Switch 2 Game)’**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28일 독일 쾰른에서 열렸으며, 게임은 2026년 10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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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오랜만에 돌아온 레이맨 시리즈에 힘을 더해줄 만한 초기 성과다. 다만 정식 출시 전 게임스컴 부문상인 만큼, 완성된 게임의 최종적인 품질을 이미 증명한 결과로 해석하기보다는 출시 전 기대감을 보여준 지표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스위치 2 부문에서 5개 후보작 경쟁
‘최고의 닌텐도 스위치 2 게임’ 부문에는 총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와 경쟁한 게임은 다음과 같다.
- 언더코더스와 파이어샤인 게임즈의 ‘댄샤택!’
- 캡콤의 ‘록맨: 듀얼 오버라이드’
- 닌텐도의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리조트’
- 시고노와 슈에이샤 게임즈의 ‘OPUS: 프리즘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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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는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를 2013년작 플랫폼 게임의 재해석으로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비주얼과 다시 쓰인 이야기를 내세운 작품으로, 닌텐도 스위치 2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Series X|S, PC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Ubisoft+ 이용 가능성도 함께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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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심사와 커뮤니티 참여가 함께 반영된 시상식
게임스컴 2026 어워드는 국제 게임 전문 기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커뮤니티 참여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스컴에 따르면 팬과 현장 방문객은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통해 ARTS와 PLATFORM 그룹, 그리고 ‘최고의 부스’, ‘최고의 굿즈’, ‘최고의 트레일러/발표’ 같은 소비자 대상 부문에 참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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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번 결과를 순수하게 평론가들만 결정한 상이나 단순한 대중 투표의 결과로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구체적인 투표 방식은 부문마다 달랐다. 공식 수상자 발표는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가 해당 스위치 2 부문을 수상했다고 확인했으며, 일부 보도는 이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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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는 시상식에서 2관왕
유비소프트의 수상은 하나에 그치지 않았다. 회사의 비즈니스 구역 전시 공간도 ‘최고의 비즈니스 부스(Best Business Booth)’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유비소프트는 게임 부문과 기업 전시 부문에서 각각 한 차례씩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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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비소프트가 게임스컴 현장에서 신작 자체뿐 아니라 사업 영역의 전시 구성으로도 주목받았다는 의미다. 다만 게임스컴의 주요 상이 여러 게임사에 분산된 만큼, 유비소프트가 행사의 모든 관심을 독점했다는 뜻은 아니다.
캡콤과 세가도 주요 부문 석권
게임스컴 2026에서는 여러 게임과 기업이 복수의 상을 가져갔다.
- 캡콤의 ‘오니무샤: 웨이 오브 더 소드’는 ‘최고의 게임플레이’와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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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가는 ‘최고의 라인업’을 받았고,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2’로 ‘최고의 오디오’, ‘토탈 워: 워해머 40,000’으로 ‘최고의 PC 게임’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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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리마스터’는 3관왕으로 보도됐지만, 현재 확인 가능한 공식 결과 발췌문에는 세 부문 모두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다. 따라서 이 내용은 캡콤·세가·유비소프트의 수상 내역보다 세부 근거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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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포르자 호라이즌 6’는 ‘최고의 Xbox 게임’, ‘Where Winds Meet’은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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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부스의 핵심은 ‘대형 발표’보다 체험
닌텐도는 게임스컴 2026에서 9.1홀 A10 부스를 중심으로 닌텐도 스위치 2용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공식적으로 공개한 라인업에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리조트’, ‘오비탈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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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게임 목록에는 ‘EA 스포츠 FC 27’도 닌텐도의 9홀 전시 공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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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닌텐도의 행보는 새로운 핵심 프랜차이즈를 깜짝 공개하는 발표회라기보다, 출시 전후의 스위치 2 게임을 넓게 체험하게 하는 대규모 시연 행사에 가까웠다. 발표된 라인업에는 새로운 메인line ‘젤다의 전설’, ‘마리오’, ‘포켓몬스터’ 발표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스플래툰 레이더스’와 ‘포켓몬 포코피아’ 확장 콘텐츠 등 기존 및 관련 프랜차이즈 작품은 전시됐으므로, 닌텐도가 해당 브랜드를 행사에서 완전히 제외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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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출시 전, 수상이 보여주는 것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는 게임스컴에서 스위치 2 플랫폼 부문을 수상했고, 유비소프트가 10월 1일 출시일도 확정한 상태다. 스위치 2 출시 라인업을 지켜보는 이용자에게는 분명한 관심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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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은 앞으로 나올 실제 플레이 경험과 정식 출시 버전이다. 유비소프트는 게임스컴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출시 예정작으로 레이맨의 귀환을 알렸고, 닌텐도는 같은 행사에서 스위치 2 소프트웨어 라인업의 폭을 보여줬다. 이번 수상은 기대감을 끌어올렸지만, 게임의 진짜 경쟁력은 10월 1일 출시 이후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