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엔이 가장 자주 언급하는 최우선 위험은 글로벌 경제의 디커플링 또는 분열입니다 . 극심한 관세와 글로벌 투자 제한으로 촉발되는 이 시나리오는 저성장·고인플레이션을 초래합니다. 최악의 경우 펀드 가치의 최대 37%가 증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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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는 탕엔이 강조한 두 가지 지배적 부정적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 . 이러한 봉쇄는 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밀어 올리고,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심각하게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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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엔은 인터뷰에서 대규모 생물테러 공격이 펀드를 ‘완전 무가치’(quite worthless)하게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지목했습니다 . 이는 핵전쟁 가능성과 함께 그의 위험 스펙트럼 중 가장 극단적인 부분입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공식 명칭 ‘정부연기금 글로벌’(GPFG)로, 전 세계 70개국 9,000개 이상 기업에 투자되어 있습니다. 2경 원(약 2조 달러, 2,800조 원)이 넘는 규모는 그 자체로 글로벌 경제의 거울입니다. 탕엔은 시장이 심각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을 안일함의 신호로 봅니다 . 펀드는 이미 2026년 1분기에 중동 분쟁의 여파로 6,360억 크로네(약 68.6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수익률은 마이너스 1.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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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엔의 역할은 단순히 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국민에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는 2025년 초 언론에 “우리는 이것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 시나리오 | 펀드에 미치는 예상 영향 |
|---|---|
| AI 버블 붕괴 | 가치의 약 35% 손실 |
| 지정학적 분열 / 스태그플레이션 | 최대 37% 손실 |
| 호르무즈 해협 봉쇄 / 오일 쇼크 | 지속적 인플레이션, 공급망 교란 |
| 생물테러 또는 핵전쟁 | 펀드가 ‘완전 무가치’가 될 가능성 |
| 스트레스 테스트 극단 시나리오 | 2경 원 전체 가치 손실 가능 |
탕엔의 경고는 세계 최대 투자자에게도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근본적인 진실을 되새기게 합니다. 분열된 세계에서 2경 원의 안전망조차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