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햄은 Zcash의 영지식 증명(zk-SNARKs)을 해독했거나 쉴드 풀(Shielded Pool)의 프라이버시를 깼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이 회사의 접근 방식은 Zcash의 투명한 측면과 관련 거래 패턴을 통해 가시적이거나 연결 가능한 활동을 식별하는 데 의존했습니다 .
주로 세 가지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핵심 통찰력은 Zcash 활동의 상당 부분이 이미 데이터가 공개된 쉴드 풀 외부에서 발생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 전체 Zcash 거래의 약 50%를 차지하는 쉴드-투-쉴드(Shielded-to-Shielded) 거래는 추적이 불가능한 상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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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콕스의 반응은 완전히 다른 두 주장, 즉 Zcash의 암호 기술을 깼다는 주장(사실이 아님)과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가시화한 활동을 분석했다는 주장(사실임) 사이에 명확한 선을 그었습니다.
논란은 단순한 숫자뿐만 아니라 아크햄이 이를 어떻게 표현했느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비판자들은 아크햄이 "익명화 해제(deanonymize)"라는 단어를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방식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쉴드 거래와 투명 거래를 분리하지 않고 둘을 합쳐 53%라고 주장함으로써, 마치 프라이버시 보호 장치를 뚫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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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우스 랩스(Helius Labs)의 메르트 뭄타즈(Mert Mumtaz)는 아크햄의 주장이 쉴드 거래에 라벨을 붙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심을 끌기 위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에 대해 아크햄은 비판자들을 "키보드 프라이버시 전사(keyboard privacy warriors)"라고 부르며, 그들이 "쉴드 풀에만 숨겨둔 소액에 관한 기술 용어를 트집 잡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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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햄-Zcash 사건은 하나의 암호화폐를 넘어 더 넓은 의미를 지닙니다. 프로토콜이 강력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더라도, 사용자들이 실제로 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네트워크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추적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
Zcash의 쉴드 풀은 발신자, 수신자, 금액을 노출하지 않고 거래를 검증하기 위해 zk-SNARK 증명을 사용하며, 아크햄이 이 계층을 뚫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 하지만 Zcash는 기본적으로 투명 주소를 사용하고 쉴드 사용을 사용자 선택에 맡기기 때문에, 과거 활동의 상당 부분이 분석하기 쉬운 영역에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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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얻을 수 있는 더 큰 교훈은, 프로토콜 수준의 강력한 프라이버시는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 프라이버시는 채택률, 기본 설정, 그리고 사용자 행동에 달려 있으며, Zcash의 경우 이러한 기본값 때문에 아크햄이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특정 주체에 귀속시킬 수 있는 충분한 표면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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