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대규모 움직임은 ‘geministar.eth (0x49C...F1f2)’라는 ENS 주소에서 포착됐다. 온체인 분석가 아이 이(Ai Yi)의 추적에 따르면, 이 지갑은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에서 8,715 ETH를 출금했다 .
출금 당시 이더리움 가격은 개당 약 1,720.30달러, 총 규모는 약 1,499만 달러(한화 약 150억 원) 에 달했다 . 매수 후 곧바로 거래소에 두지 않고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이더파이(EtherFi) 에 예치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단기 차익이 아닌, 이자를 받으며 장기 보유하겠다는 ‘강세(Bullish)’ 전략으로 풀이된다
. 거래소의 유통 가능 물량을 줄이는 이러한 움직임은 가격 지지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이러한 고래들의 움직임은 이더리움 가격이 깊은 저점에서 반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나왔다.
업계 유력 인물과 연관된 지갑의 장외 매수와 또 다른 큰손의 대규모 스테이킹이 동시에 발생한 것은, 자금력 있는 일부 투자자들이 1,800달러 미만의 가격대를 매력적인 저점 매수 구간으로 판단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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