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와 차별화되는 WorkBuddy만의 핵심 무기는 다음과 같다:
디자인 미오라(Design Miora)는 기업 디자인팀을 위한 AI 기반 창작 스튜디오다. 가장 큰 특징은 **‘지속적 기억력’**으로, 브랜드와 캠페인 전반에서 일관된 시각적 정체성을 유지해 준다 . 하나의 자연어 요약만 던지면 그래픽, 영상, 3D 요소, UI 자산까지 알아서 생성해 기존 몇 주 걸리던 제작 기간을 몇 시간으로 단축한다고 텐센트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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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허브(TokenHub)는 서비스형 모델(MaaS) 플랫폼이다. 이 관문 하나만 통과하면 텐센트 자체 개발 AI ‘혼위안(Hunyuan)’은 물론 외부의 유수 서드파티 모델까지 API 형태로 편리하게 쓸 수 있다 . 기업은 이를 통해 다양한 모델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며 성능과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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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다우슨 통(Dowson Tong)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 너머 인프라 전략을 공개하며,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경로를 제시했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중국의 기술 자립 요구 사이에서, 텐센트는 외줄 타기에 가까운 전략을 구사한다. 통 CEO는 엔비디아(Nvidia), AMD, 인텔(Intel) 등 국제 기업들과의 장기 협력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중국 본토 칩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천명했다 . 해외산과 국산 칩 모두를 아우르는 이중 조달 체계를 통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한 실용주의 노선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지만 엔비디아 H200 칩 구매 승인 여부 등 구체적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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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클라우드의 물리적 영토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만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일본 오사카에 새 거점(가용 영역)을 열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23개 지역, 66개 가용 영역으로 확장했다 .
확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통 CEO는 중동 지역으로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확장 계획을 공식화했으며 , 텐센트 클라우드 수석부사장 양바오슈는 7~9월 말레이시아 3개 신규 거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추가 진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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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이번 발표는 여러 시장 경쟁자들을 향한 선전포고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겨냥해서는 ‘클라우드 걱정 없는 로컬 설치형 에이전트’라는 점을 강조한다. 중국 내 규제 준수에 필수적인 자국 AI 모델 선택지에 더해, 오픈소스 생태계 및 디스코드·슬랙 같은 채팅 기반 업무 환경과의 유연한 연결성을 무기로 내세운다 . 이는 단순히 코파일럿의 대항마가 아닌, 에이전트형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자체를 선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중국 국내 시장에선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이 유사 작업을 빠르게 추진 중인 가운데, 텐센트는 오픈클로 호환성과 다중 모델 선택권, 그리고 로컬 배포 방식을 차별점으로 삼아 앞서 나가려 한다 . 이 서두름의 배경에는 실적이 있다. 통 CEO는 이미 게임과 광고 부문에서 AI가 전체 매출 성장의 20% 이상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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