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터미널이 10월 17일 공개한 집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발행한 토큰화 주식 가운데 2,007만 달러어치가 베이스(Base)의 디파이 앱에 예치돼 있다. 해당 토큰의 시가총액 3,593만 달러와 비교하면 약 55.9%다. 예치액은 에어로드롬과 에이브에 주로 분포했다. 토큰터미널은 이 주식 토큰이 출시 때부터 디파이 앱에서 쓰이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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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만 달러와 2억6,240만 달러, 무엇이 다른가
코인포매니아도 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의 디파이 예치액을 2,007만 달러, 시가총액을 3,593만 달러로 보도했다.
10 반면 다른 보도는 토큰화 주식 예치액을 2억6,240만 달러로 집계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제목은 2억6,200만 달러를 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의 디파이 예치액처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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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수치는 차이가 커서, 집계 범위와 포함된 자산, 기준 시점이 같다고 볼 근거가 없다. 현재 확인 가능한 자료는 이 차이가 생긴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따라서 2억6,240만 달러를 토큰터미널의 10월 17일 코인베이스 발행 주식 수치 대신 쓰거나, 반대로 범위가 잘못된 집계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토큰터미널 게시물에서 확인되는 수치는 베이스에서 코인베이스 발행 주식 3,593만 달러 가운데 2,007만 달러가 디파이 앱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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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예치액이 뜻하는 것
예치액은 토큰이 디파이 앱에 들어가 있다는 뜻이다. 기초 주식의 전체 가치나 거래량, 새로 유입된 투자금과 같은 지표는 아니다. 토큰터미널은 에어로드롬과 에이브를 주요 이용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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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 V4의 베이스 ‘Equities Hub’에서는 조건을 충족하는 이용자가 애플,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주식 토큰을 담보로 맡기고 USDC를 빌릴 수 있다. 다만 주식 토큰 자체를 대출받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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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터미널은 별도로 코인베이스 발행 토큰화 주식 490만 달러어치가 17일 동안 에이브 V4에 예치됐다고 전했다. 이는 대출 시장에 담보가 실제로 들어갔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그 자체로 실제 대출 규모나 토큰을 얼마나 쉽게 매도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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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구조와 이용 자격은 별개의 문제
베이스는 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이 규제된 수탁기관에 보관된 주식으로 1대1 뒷받침되며, 베이스 디파이 생태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45 에이브와 출시 관련 보도에 따르면 서비스는 미국 외 지역 중 이용 자격을 갖춘 곳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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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따라서 온체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모든 국가의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핵심은 시장 전체의 광범위한 채택을 입증했다는 식으로 해석하기보다, 토큰터미널의 10월 17일 자료에서 코인베이스 발행 주식 가치의 상당 부분이 베이스 디파이에 예치된 것으로 집계됐다는 점이다. 에이브는 그중 담보 대출이라는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 다만 별도로 보도된 2억6,240만 달러가 이 발행사별 수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현재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