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는 2026년 10월 21일 바이오웨어 폐쇄를 발표했다. ‘매스 이펙트’, ‘드래곤 에이지’,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등을 만든 스튜디오가 30년 넘게 이어온 개발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EA는 2020년에 처음 발표된 차기 ‘매스 이펙트’의 개발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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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날, ‘매스 이펙트: 유니버스’라는 제목이 붙은 트레일러가 온라인에 등장했다. 취소된 프로젝트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지만, 개발 초기 단계에서 나온 자료인 만큼 완성작이나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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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의 발표와 구조조정
바이오웨어 폐쇄는 EA의 더 큰 사업 재편의 일부였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EA는 전체 직원의 약 3%에 해당하는 약 400명을 감원할 계획이었으며, 그 가운데 바이오웨어 직원은 약 5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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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경영진은 사업과 우선순위를 재검토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차기 ‘매스 이펙트’는 취소 당시에도 개발 초기 단계였다. 다만 현재 확인된 보도만으로는 특정 게임의 성과 하나가 바이오웨어 폐쇄를 초래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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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웨어는 작별 메시지에서 스튜디오의 폐쇄와 차기 ‘매스 이펙트’ 개발 종료를 알리며, “30년 넘게 함께한 모험”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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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트레일러가 보여주는 것과 보여주지 않는 것
보도에 따르면 트레일러는 10월 22일 레딧에 올라왔고, 영상에는 ‘매스 이펙트: 유니버스’라는 제목과 마지막의 “Coming Soon” 문구가 담겼다.
44 한 매체는 영상 길이를 약 2분으로 전했으며,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가 영상의 진위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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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게임 엔진으로 제작한 장면과 사전 제작 단계의 자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 프로젝트의 시각적 방향을 보여줄 수는 있어도 완성된 게임의 실제 플레이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취소된 만큼, 유출 영상만으로 완성작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알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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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과 장면에 관한 여러 설명도 퍼졌지만,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보도만으로 세부 내용을 모두 뒷받침하기는 어렵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핵심은 취소된 프로젝트가 ‘매스 이펙트: 유니버스’라는 제목의 트레일러를 갖고 있었고, 그 영상이 완성된 게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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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미래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
이번 결정으로 바이오웨어가 맡았던 차기 ‘매스 이펙트’ 개발은 끝났다. 하지만 이 사실만으로 프랜차이즈 전체의 장기적인 미래나 EA의 지식재산권 운용 계획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IGN이 인용한 업계 분석가들은 ‘매스 이펙트’나 바이오웨어의 다른 자산이 매각될 가능성이 낮다고 봤지만, 이는 EA의 공식 계획 발표가 아니라 분석가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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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영상은 결국 완성되지 못할 프로젝트의 흔적을 보여주는 드문 자료다. 다만 현재 확인된 사실의 중심은 스튜디오 폐쇄, 차기작 취소, 그리고 보도된 감원 규모다. 미완성 게임이 어떤 작품이 됐을지를 둘러싼 추측과 확인된 사실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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