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계 의심 사이버 첩보 조직 Armory Castle이 BeyondTrust Remote Support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패치가 나오기 전부터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Google과 Mandiant에 따르면 공격자는 취약한 장비에서 호스트 수준의 루트 권한을 확보하고, 제품이 저장하거나 중계하는 자격 증명에도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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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대응은 업데이트에서 끝나지 않는다. 자체 호스팅 장비가 인터넷에 노출됐거나 취약 버전으로 운영됐다면, 패치를 적용한 뒤 침해 흔적과 해당 장비가 접근할 수 있었던 계정·시스템도 함께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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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은 어떻게 악용됐나
취약점 CVE-2026-102764는 CVSS 4.0 기준 9.3점으로 평가됐다. 패치되지 않은 BeyondTrust Remote Support 26.2.3 이하 버전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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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내부 메시징 구성 요소가 메시지의 출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인증되지 않은 원격 공격자가 신뢰된 구성 요소인 것처럼 가장해 장비에서 파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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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과 Mandiant의 조사에 따르면 공격자는 이 취약점을 이용해 장비에 침투한 뒤 권한을 상승시켜 루트 권한을 얻었다. 이런 접근 권한은 제품이 취급하는 자격 증명을 노출하고, 장비를 발판 삼아 내부 네트워크로 이동할 위험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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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확인된 공격 조직과 도구
Google과 Mandiant는 공격 주체를 과거 UNC5221로 추적된 Armory Castle로 지목했다.
1 일부 보도는 이 조직을 Warp Panda라고도 부르지만, 제공된 자료만으로는 해당 추적명을 어느 기관이 사용했는지 독립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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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관련 보도에는 PHP 웹셸 Sawfly와 SOCKS5 터널링 도구 Bareclaw가 등장한다. 보도된 기능과 활동은 침입을 유지하고 침해된 장비 너머로 접근을 넓히는 데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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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다만 제공된 자료는 공격 과정의 모든 세부 사항을 확인해 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특정 파일이 유출됐다거나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반출됐는지에 관한 주장은 신중하게 봐야 한다.
공격과 패치 일정
보도에 따르면 취약점은 공개되기 전인 2026년 8월 말부터 악용됐다. 한 조사 기록은 최초 공격 시점을 8월 29일로 제시하며, 공격 대상에는 BeyondTrust 호스팅 환경과 자체 호스팅 장비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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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Trust는 10월 8일 패치를 내놓았고, 10월 9일까지 SaaS 고객 환경에 패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후 10월 15일 보안 권고 BT26-05를 통해 CVE-2026-102764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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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호스팅 Remote Support의 24.3.1~26.2.3 버전에는 패치 BT26-05-RS가 적용된다. 그보다 오래된 버전은 먼저 안내된 업그레이드 경로를 따라 버전을 올려야 패치를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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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확인할 사항
- 사용 제품과 버전 확인: 자체 호스팅 Remote Support 장비가 패치되지 않은 26.2.3 이하 버전으로 운영됐는지 점검한다. SaaS 자동 업데이트가 자체 호스팅 환경에도 적용됐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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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 버전에 맞는 패치 적용: 현재 버전과 필요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확인한 뒤 공급업체의 패치 지침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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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해 여부 점검: Google과 Mandiant의 조사 내용에 비춰,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자체 호스팅 장비는 침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확인한다. 루트 권한 확보와 자격 증명 노출, 내부 이동 위험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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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된 계정과 시스템도 검토: 공격자가 제품이 취급하는 자격 증명에 접근한 것으로 보고된 만큼, 장비 자체뿐 아니라 해당 장비가 접근할 수 있었던 계정과 시스템도 점검 범위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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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는 알려진 취약점을 통한 추가 공격을 막는 데 필요하지만, 장비가 패치 전에 이미 침해됐는지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취약점 조치와 침해 여부 확인은 별개의 단계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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