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부 분석에서는 메모리 패드 배치가 다음과 같이 나뉜 것으로 보고된다.
LPDDR 기반 GPU에서 이 정도 메모리 용량은 상당히 큰 편이며, 이는 대형 모델 또는 여러 추론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용량을 크게 확보하려는 설계로 해석된다.
이 PCB 구조는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대한 추측도 낳았다.
또 다른 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구조다.
그러나 PCB 사진에서는 중앙에 하나의 매우 큰 GPU 풋프린트가 보인다는 점에서 단일 GPU 설계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인텔은 아직 버스 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유출된 보드에서는 데이터센터 가속기 특유의 설계 요소도 확인된다.
또한 보드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구성도 언급됐다.
현재 최고급 AI GPU 대부분은 **HBM(High Bandwidth Memory)**을 사용한다. 하지만 Crescent Island는 다른 길을 택했다.
인텔은 LPDDR5X 메모리를 채택했다. 이는 보통 모바일 기기나 전력 효율 중심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메모리다.
이 선택에는 몇 가지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제품의 여러 특징을 종합하면 Crescent Island의 역할은 분명하다.
이 GPU는 다음과 같은 영역을 겨냥한다.
즉 다음과는 명확히 다른 영역이다.
대신 대용량 메모리와 전력 효율을 결합한 AI 추론 가속기라는 포지션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샘플링 이후 몇 분기 뒤에 상용 제품이 출시되는 점을 고려하면, 업계에서는 2027년 전후 시장 출시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인텔은 아직 공식 출시 시점은 발표하지 않았다.
PCB 유출만으로 모든 사양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는 인텔의 전략과 방향을 분명히 보여준다.
지금까지 드러난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이 설계가 최종 제품까지 유지된다면 Crescent Island는 HBM 기반 초고성능 학습 GPU와는 다른 방식으로 AI 가속기 시장에 접근하려는 인텔의 전략적 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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