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는 10월 16일 사전 주문을 시작해 10월 23일 출시됐습니다. 미국 기준 256GB 모델 가격은 1,999달러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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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출시 직후 힌지 주변 화면이 갈라졌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파괴 시험에서도 약점이 드러나면서 내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사례와 시험만으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다 고장 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초기 화면 균열 제보는 어디까지 확인됐나
MacRumors는 레딧과 자사 포럼에 올라온 사용자 게시물과 사진을 토대로, 힌지 부근에 화면 이상이 나타난 사례를 보도했습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디스플레이 한쪽에 밝은 픽셀 선이 생겼고, 호주의 한 사용자는 기기를 20번도 펼치기 전에 화면이 갈라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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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보는 살펴볼 필요가 있는 초기 신호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사용자 경험일 뿐, 전체 아이폰 듀오 중 몇 대에서 같은 문제가 생겼는지 보여주는 통계는 아닙니다. 제보만으로 제품 전반의 고장률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파괴 시험에서 드러난 약점
유튜버 JerryRigEverything의 시험에서는 안쪽 화면에 모스 경도 2단계부터 긁힘이 나타났고, 바깥 화면은 7단계에서 긁히기 시작했습니다. 먼지가 힌지 작동을 방해했고, 기기를 휘는 시험을 거친 뒤에는 접히지 않았습니다.
17 별도 보도도 휘어짐 시험 중 안쪽 화면이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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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는 특정 기기에 의도적으로 강한 부담을 가했을 때 어떤 일이 생겼는지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사용 중 화면이 깨지거나 힌지가 고장 날 확률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애플이 안내한 IP68 등급 역시 통제된 조건에서의 방수·방진 등급으로, 이번 시험처럼 먼지가 힌지에 들어간 상황에서 접힘 장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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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회 접기 시험은 참고 자료일 뿐
CNET은 자체 접기 시험 장치에 올린 아이폰 듀오 한 대가 10월 24일 기준 2만 회 접기를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험 장치는 시간당 약 900회, 대략 4초에 한 번꼴로 기기를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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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해당 시험 기기에서 얻은 참고 자료지만, 여러 대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의 내구성을 입증하는 결과는 아닙니다. 초기 리뷰가 모두 부정적이었던 것도 아닙니다. CNET은 듀오에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여하고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를 호평했습니다.
18 긍정적인 리뷰와 한 대의 접기 시험 결과는 다른 기기에서 나온 결함 제보와 함께 존재할 수 있으며, 어느 쪽도 문제의 범위를 확정해주지는 않습니다.
구매자가 지금 내릴 수 있는 결론
현재 확인된 사실은 신중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정도입니다. 일부 사용자는 힌지 주변 화면 손상을 제보했고, 파괴 시험에서는 시험 조건 아래에서 취약점이 나타났습니다. 한편 CNET의 시험 기기는 2만 회 접기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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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장 중요한 정보, 즉 여러 기기를 대상으로 한 일상 사용 중 고장률과 장기간 사용 결과는 부족합니다. 더 폭넓은 자료가 나오기 전까지 초기 제보는 주시할 만한 신호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렇다고 대부분의 기기가 고장 난다는 증거로 받아들이거나, 장기 내구성이 이미 입증됐다고 결론 내릴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