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Firedancer는 현대 서버 하드웨어를 활용하도록 설계된 고병렬 처리 구조를 사용해 검증자 효율성과 처리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Firedancer는 종종 "100만 TPS" 같은 숫자로 주목받습니다. 실제로 테스트 환경에서는 분산 노드 환경에서 초당 1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가 시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치는 실험실 환경 기준입니다. 실제 메인넷에서는 다음 요소가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Firedancer는 이론적 최대 TPS를 즉시 달성하는 업그레이드라기보다 네트워크 성능의 여유(headroom)를 크게 늘리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Firedancer 이전에는 대부분의 솔라나 검증자가 사실상 동일한 코드 계열에서 파생된 클라이언트를 사용했습니다. 이런 구조는 “클라이언트 단일화(monoculture)”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버그가 발생하면:
Firedancer는 두 번째 독립 클라이언트를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완화합니다. 한 클라이언트에 문제가 발생해도 다른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검증자들이 계속 동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Firedancer는 이미 전체 검증자 스테이크의 약 20% 수준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는 운영 환경에서의 점진적 채택을 보여주는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합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블록체인에서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도입이 매우 민감합니다. 두 클라이언트가 동일한 결과를 내지 않으면 체인이 분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Firedancer의 배포는 단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새로운 클라이언트가 Agave와 합의 레벨에서 완전히 동일하게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초기 운영 데이터에서는 효율 개선 신호도 보입니다.
인프라 제공업체 Figment는 Firedancer로 전환한 후 자사 검증자가 Agave 기반 검증자보다 약 18~28bp 더 높은 스테이킹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차이는 다음 요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이는 특정 운영 환경에서의 초기 결과이므로 모든 검증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솔라나의 확장 전략은 하나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여러 레이어의 기술 개선으로 구성됩니다.
솔라나의 새로운 토큰 프로그램인 P‑Token은 토큰 관련 연산을 크게 단순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솔라나 자료에 따르면 일반적인 토큰 트랜잭션의 컴퓨트 사용량을 95%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음 효과를 의미합니다.
Alpenglow는 솔라나 합의 시스템 자체를 재설계하는 제안입니다.
목표는 트랜잭션 확정 시간을 약 100~150ms 수준까지 줄이는 것입니다.
현재 블록체인 평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다음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솔라나 개발자들은 미래의 양자 컴퓨터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Winternitz Vault라는 선택형 보안 기능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해시 기반 서명을 사용하여 자산을 보호하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기본 암호체계를 대체하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선택 옵션이라는 것입니다.
각 업그레이드는 블록체인 스택의 다른 부분을 개선합니다.
이 네 가지가 결합되면 솔라나는 다음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동시에 개선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Firedancer의 의미는 단순히 "더 빠른 검증자"가 아니라, 솔라나를 더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로 바꾸기 위한 장기 로드맵의 핵심 단계라는 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