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 본토에서 인공지능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2026년 12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출시 시점은 iOS 27.3 업데이트와 맞물릴 것으로 전해졌지만, 애플이 공식 확정한 일정은 아닙니다. 긴 규제 지연 끝에 나오는 첫 버전은 최신 기능을 모두 담기보다, 미국에서 먼저 공개된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1
17
처음 제공될 기능은 이전 세대 중심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이용자는 맞춤형 이모지인 젠모지, 알림 요약, 글쓰기 도구, 사진에서 특정 사물을 지우는 편집 기능 등을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미국에서 약 2년 전에 소개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에 해당합니다.
1
8
12
다만 이름이 같은 기능이라도 중국 출시 버전에선 이용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일부 앱의 텍스트 생성 기능은 제한될 것으로 전해졌고, 업데이트된 글쓰기 도구와 새 버전의 젠모지도 초기 출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4
11
13
새 시리와 여러 최신 기능은 제외 전망
가장 큰 공백은 새 AI 시리입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출시 버전에는 새 시리와 2026년에 발표된 다른 기능들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1
3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사진 확장 기능, 카메라를 활용한 시각 지능 기능도 초기 버전에서 빠질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4
9
11 빠진 기능들이 중국에 언제, 또는 실제로 제공될지는 현재 나온 보도만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블룸버그 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 경영진이 시리 AI의 중국 출시를 가까운 시일 안에 낙관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발표한 공식 일정이 아니라 보도에 담긴 전망입니다.
9
40
중국 출시를 위한 현지 협력과 승인 절차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현지 요구에 맞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협력했습니다. 바이두는 검색과 시리 관련 기능에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5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의 허가 자료에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알리바바의 Qwen·Tongyi Wanxiang 모델이 기재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5
다만 관련 허가가 보도됐다고 해서 소비자 대상 출시가 최종 승인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보도는 애플이 여전히 최종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12월은 확정된 출시일이 아니라 현재 알려진 계획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5
28
핵심은 ‘출시’보다 ‘무엇이 빠지나’
계획대로라면 중국의 첫 애플 인텔리전스는 익숙한 초기 기능 일부를 제공하지만, 최신 AI 시리와 여러 새 기능은 제외한 제한적 버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보도는 큰 틀의 구성을 뒷받침하지만, 최종 출시일이나 제외된 기능의 중국 출시 일정까지 확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