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공격 방식에 대해서는 양측 주장이 다르다.
어느 쪽 설명이 정확한지는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공격 당시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 자체는 양측 모두 인정하고 있다.
두 번째 주요 표적은 러시아 **퍼름 크라이 구바하(Gubakha)**에 위치한 대형 화학 기업 **메타프락스 케미컬스(Metafrax Chemicals)**였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운영한 드론이 **“러시아의 중요한 군 관련 기업”**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시설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700km 떨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는 공격 이후:
러시아 퍼름 지역 당국도 드론이 산업 시설을 겨냥했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이 공격받았는지 또는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상세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노보로시스크 사례와 달리 메타프락스 공장의 실제 물리적 피해 규모는 아직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두 시설 모두 전략적 의미가 있다.
특히 퍼름 지역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부 수천 km 거리까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드론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공격은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러시아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 타격 전략의 일부로 보인다.
또 다른 보도에서는 최근 공격으로 연간 처리 능력 8,300만 톤 이상 규모의 정유 시설들이 가동 중단 또는 감산 상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는 러시아 전체 정유 능력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우크라이나가 이런 시설을 겨냥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된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몇 가지 핵심 사항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흐름은 분명하다. 우크라이나는 이제 러시아 내부 수백 km에서 최대 수천 km 떨어진 전략적 인프라까지 타격하는 장거리 드론 작전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Comment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