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코드명 J595로 불리는 고가 탁상형 스마트홈 로봇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HomeView Ultra’라는 이름도 거론되지만, 제품명과 가격, 출시 일정은 모두 미확정이다. 보도된 기기는 큰 화면과 전동 로봇 팔을 결합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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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로봇 팔을 따라 움직이는 탁상형 기기
J595에는 약 9인치 화면이 회전하는 로봇 팔에 달릴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발 보도를 인용한 기사들은 팔이 360도 회전하고, 말을 건 사람 쪽으로 화면을 돌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관절형 책상 스탠드와 비슷한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집 안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로봇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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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는 2019년 무렵 주로 영상통화 기기로 구상됐고, 이후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능까지 목표가 넓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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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와 스마트홈 제어가 우선순위
보도된 구상은 영상통화와 스마트홈 제어를 한 기기에 담는 것이다. 카메라와 센서로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조명을 켜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다만 이는 개발 계획에 관한 보도일 뿐, 출시 제품에 실제로 적용될 기능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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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품에 어떤 소프트웨어 기능을 넣을지를 두고 검토가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팀은 기능 범위를 줄이고 페이스타임과 관련된 몇 가지 기능에 집중하자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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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일정의 변수
J595의 하드웨어는 약 2년 전부터 대체로 완성된 상태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이 뒤처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첫 세대에 넣을 기능을 정하는 과정도 출시가 늦어질 수 있는 이유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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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서 제시된 출시 목표는 2027년이지만, 2028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2027년에 발표하고 실제 판매는 2028년에 시작하는 시나리오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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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0달러는 예상치
예상 가격으로는 미국 기준 약 1,000달러가 거론되며, 이보다 높을 수 있다는 보도도 있다. 애플이 판매가를 발표한 적은 없다. 부품 가격 상승이 가격 인상의 원인이라는 점 역시 제공된 보도만으로 확인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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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는 기본형 HomeView는 7인치 화면을 스피커 받침대에 얹은 299달러짜리 스마트 디스플레이다. J595는 화면이 더 크고 전동 팔이 추가된 고가형 기기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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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로봇 실험과는 구분해야
애플이 사용자를 따라가는 바퀴 달린 기기, 실내 비행 로봇, 옷을 개는 기계 등 다른 가정용 로봇도 탐색했다는 보도가 있다. 다만 이들은 실험 단계의 구상으로 소개됐으며, 출시가 확정된 제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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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595를 두고 ‘집 안을 돌아다닌다’는 식의 설명이 나온 이유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더 구체적인 보도는 탁상 위에서 로봇 팔로 화면 방향을 바꾸는 기기를 묘사하며, J595 자체가 집 안을 이동한다고 확인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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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HomeView Ultra’는 검토됐을 수 있는 이름일 뿐 공식 제품명은 아니다. 최종 기능과 판매가, 출시일도 발표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까지 알려진 사양과 일정은 모두 잠정적인 보도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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