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홈 허브가 디지털 사진 액자 역할도 할 수 있다는 단서가 나왔다. 유출된 설정 화면에는 ‘포토 페이스(Photo Face)’ 기능이, 소프트웨어 코드에는 네 가지 색상 이름이 등장했다. 다만 이는 애플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유출 화면과 코드에 근거한 정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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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사진을 띄우는 ‘포토 페이스’
유출자 pdfu가 공개한 화면에는 허브를 처음 설정할 때 ‘포토 페이스’를 구성하는 과정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는 사진 모음, 추억(Memories), 공유 앨범 가운데 화면에 표시할 사진을 고를 수 있으며, 사진은 아이클라우드에서 불러오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기능을 쓰려면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켜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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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허브 화면은 스마트홈 조작뿐 아니라 사진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로도 활용될 수 있다. 다만 공개된 것은 설정 과정으로 보이는 화면일 뿐, 실제 제품에서 기능이 어떻게 작동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색상 후보는 네 가지…실물 디자인은 미확인
pdfu는 제품 색상 후보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로즈 핑크를 언급했다. 맥루머스도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같은 네 가지 색상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설정 화면의 미리보기 이미지가 기기가 보고하는 색상에 따라 달라진다는 설명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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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설정 화면에는 허브 본체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실제 외관이 어떤 색인지, 네 가지 색상이 모두 판매될지까지 보여주는 자료는 아니다. 앞선 보도에서는 회색 알루미늄 마감이 언급된 바 있어, 이번 단서는 애플이 여러 색상을 검토했을 가능성을 더하지만 최종 색상 구성을 확정해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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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공개설…탁상형·벽걸이형 거론
보도에 따르면 허브는 약 6인치 정사각형 화면을 갖출 전망이다. 화면을 조절 가능한 팔에 달아 둥근 스피커 받침대 위에 올리는 탁상형과, 벽에 설치하는 모델 등 두 가지 형태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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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전한 내용으로는 애플이 10월 13일 화요일에 이 허브를 새 홈팟 미니, 애플 TV와 함께 공개하는 방안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애플은 제품이나 날짜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따라서 공개 시점은 확정된 일정이 아니라 보도에 따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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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홈팟 미니에는 더 빠른 칩과 개선된 음향, 새 색상이 적용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애플 TV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더 빠른 칩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제품의 최종 사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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