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닌텐도 스위치 2판은 첫 체험기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IGN의 사이먼 카디는 포팅이 “상상했던 재앙은 아니었다”고 평가했고, 캠페인을 끝까지 플레이한 닌텐도 라이프도 개발사 디지털 레전즈의 작업을 호평했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다른 플랫폼과 성능이 어느 정도 차이 나는지 단정하기 어렵다. 지금 내릴 수 있는 평가는 ‘가능성 있는 이식작’이지, 성능이 완전히 검증된 버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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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콘솔로 돌아오는 ‘콜 오브 듀티’ 본편
이번 출시는 시리즈에 의미 있는 복귀다. ‘모던 워페어 4’는 2013년 Wii U로 나온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이후 처음으로 닌텐도 콘솔에 출시되는 시리즈 본편이다. 오리지널 스위치 세대에는 본편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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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2026년 10월 23일 스위치 2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디지털 에디션 또는 볼트 에디션을 디지털로 예약 구매하거나 사전 구매한 이용자는 10월 16일부터 캠페인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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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체험기에서 확인된 내용
닌텐도 라이프는 스위치 2판을 맡은 바르셀로나 기반 개발사 디지털 레전즈의 성능 최적화 작업을 인상적으로 평가했다. 체험한 빌드에는 화질 처리 옵션으로 필믹 SMAA 2TX와 엔비디아 DLSS가 포함돼 있었다. 매체는 두 옵션의 장단점을 비교하려면 추가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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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의 초기 체험기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다만 카디는 더 강력한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는 버전만큼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게임은 아니라고 짚었다. 따라서 이번 평가는 직접 플레이한 초기 인상으로 볼 수 있지만, 플랫폼별 성능을 종합 비교한 분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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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인되지 않은 성능과 조작 정보
현재 확인 가능한 보도 내용에는 독 모드의 구체적인 해상도,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어의 프레임률 목표, 휴대 모드와 독 모드에서 성능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에 관한 정보가 없다. 자이로 조준과 조이콘 2 마우스 조작 지원 여부, 컷신에서 게임플레이로 전환될 때의 모습도 제공된 내용만으로는 검증하기 어렵다.
이런 정보는 스위치 2판을 살지 고민하는 이용자에게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현 단계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캠페인이 휴대용 기기로도 납득할 만한 형태로 이식된 듯하다는 정도다. 정확한 성능 한계를 알려면 출시 전후의 더 상세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출발, 최종 평가는 보류
10년 넘게 닌텐도 콘솔에서 볼 수 없었던 시리즈가 돌아온다는 점에서 초반 반응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체험기 몇 건만으로 다른 플랫폼과의 차이나 기술적 완성도를 모두 판단할 수는 없다. IGN의 별도 캠페인 리뷰는 이번 이야기가 시리즈 최고 수준에 이르지는 못할 수 있지만, 이번 서사의 마무리로는 만족스러울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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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최고마케팅책임자 타일러 발은 이번 협업을 다룬 보도에서 닌텐도를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파트너이자 “놀라운 파트너”라고 표현했다. 이는 양사 협업에 대한 회사 측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다만 그 발언만으로 기능 동등성이나 크로스 플레이, 휴대용 플레이에 맞춘 설계, 향후 출시 계획까지 확인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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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신중한 기대다. ‘모던 워페어 4’ 스위치 2판은 첫인상에서 무난히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해상도와 프레임률, 조작 방식 같은 세부 사항은 더 충분한 검증이 나오기 전까지 확정된 정보로 받아들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