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9월 3일 연달아 내보낸 State of Play와 State of Play Japan은 출시일, 서드파티 신작, 확장 콘텐츠, 일본 게임 소식으로 채워졌다. 가장 큰 발표는 단연 《Final Fantasy VII Revelation》이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향후 대작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여전히 빈칸이 크게 보인 행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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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발표: 《Final Fantasy VII Revelation》, 2027년 4월 8일 출시
스퀘어 에닉스는 《Final Fantasy VII Remake》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Final Fantasy VII Revelation》을 2027년 4월 8일, PS5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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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게임플레이에서는 한층 커진 세계와 이동 방식이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비공정 하이윈드(Highwind) 를 타고 하늘에서 세계를 탐험하고, 지상에서는 그래플 건과 초코보를 활용해 마을과 필드를 누빈다. 전투에서는 FITS 시스템과 캐릭터 간 강력한 시너지 요소가 소개됐으며, 카드 게임 퀸즈 블러드(Queen’s Blood) 의 귀환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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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3부작의 결말에 확정된 날짜가 붙었다는 점만으로도 이번 쇼케이스에서 가장 무게감 있는 소식이었다. 탐험과 전투 모두 전작보다 규모를 키우겠다는 방향도 분명히 드러났다.
《Until Dawn 2》는 2027년 1월 28일
《Until Dawn 2》는 2027년 1월 28일 출시된다. 바이럴 화제를 노리는 젊은이들이 리얼리티 쇼를 촬영하다 공포 상황에 휘말리는 설정이며, 선택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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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라인업을 채운 주요 발표들
이번 방송에서는 다음과 같은 신작과 업데이트도 공개됐다.
- 《Maneater 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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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미의 PS5용 신작 액션 게임 《Rhapsody in Scarlet》 공개. 보도에 따르면 환상적인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재즈풍 분위기를 결합한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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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d Theft Auto VI》 한정판 DualSense 컨트롤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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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ost of Yōtei: Most Wanted》는 패치 v2.0을 통해 전 세계에 2026년 10월 1일 배포된다. 일부 지역은 10월 2일 제공되며, 로그라이크 생존 모드와 진 사카이가 등장하는 스토리 콘텐츠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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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 Turismo 7》의 Spec IV 업데이트는 10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뉘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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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Fantasy Resonance》는 2026년 10월 22일 PS5로 출시된다. 게임 전체의 첫 챕터를 담은 무료 데모가 제공되며, 저장 데이터는 정식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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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Play Japan: RPG와 액션 게임에 초점
일본 게임에 초점을 둔 두 번째 방송도 PS5 라인업에 여러 작품을 보탰다. 타입문이 개발한 《Fate/Extra Record》는 2027년 1월 28일, PS4와 PS5로 전 세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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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2027년 PS5 출시 예정인 《Dragon Ball Xenoverse 3》와 《Dragon Quest Monsters: The Withered World》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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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은 《Monster Hunter Wilds》의 대형 확장팩 《Monster Hunter Wilds: Ascendance》를 공개했다. 2027년 PS5 출시 예정이며, 신규 몬스터와 지역, 본편 엔딩 이후를 잇는 스토리를 담는다. 플레이하려면 《Monster Hunter Wilds》 본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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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많았는데, 왜 반응은 엇갈렸나
두 방송은 서드파티와 일본 개발사 게임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는 플레이스테이션 퍼스트파티 스튜디오의 새 소식을 더 기대했다.
너티 독의 《Intergalactic: The Heretic Prophet》은 이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God of War: Laufey》, 《Horizon Hunters Gathering》, 《Fairgame》도 주요 불참작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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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본편 방송의 시작은 게임 발표가 아니라 실사 영화 《Resident Evil》의 영상이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신작을 기다린 시청자 입장에서는, 제한된 쇼케이스 시간이 게임 외 홍보에 쓰인 반면 기대작들은 빠졌다는 인상을 남길 만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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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내용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Final Fantasy VII Revelation》, 《Until Dawn 2》, 《Fate/Extra Record》, 《Final Fantasy Resonance》에 출시 일정이 더해졌고, 여러 PS5 프로젝트의 신규 정보와 《Monster Hunter Wilds》 확장팩 첫 공개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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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보여준 것과 아직 보여주지 않은 것
이번 두 편의 방송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전체의 장기 로드맵을 공개하는 자리라기보다, 파트너사 및 일본 게임 중심의 업데이트에 가까웠다. 《Final Fantasy VII Revelation》이 강력한 피날레를 맡았지만, 소니 내부 스튜디오의 다음 대형 라인업에 대한 새 정보는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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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Grand Theft Auto VI》 출시 시점에 맞춰 더 큰 퍼스트파티 발표를 일부러 아끼고 있다는 공식 근거는 아직 없다. 그런 해석은 확인된 전략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추측으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