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봇(PrimeBOT)이 2026년 9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판매를 시작한 개인용 로봇은 두 종류다. Q1은 접어서 휴대하고 외형과 동작을 바꿀 수 있는 모델, T1은 바퀴가 달린 인간형과 네 발 형태를 오가는 모델이다. 두 제품의 기본형 가격은 각각 1만 9999위안이다. 판매 시작일에 곧바로 구매자에게 배송되는 일정은 아니며, 회사는 10월 1일부터 주문 순서대로 발송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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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과 T1, 용도는 어떻게 다른가
Q1은 키 88cm, 무게 약 15kg의 소형 인간형 로봇으로, 22개 자유도를 갖췄다. 프라임봇은 본체를 접어 배낭에 넣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로 교감과 학습, 창작 활동, 몸을 가진 AI인 ‘피지컬 AI’ 개발을 염두에 둔 제품이지, 집안일 전반을 대신한다는 약속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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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은 3D 프린팅을 활용한 외장 부품 변경을 비롯해 반응 동작, 목소리, 성격 설정을 맞춤화할 수 있다. Q1 탐색판은 2만 6999위안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하드웨어 개발 키트(HDK), 하드웨어 확장 인터페이스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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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똑바로 선 형태에서 키 약 100cm, 무게 약 16kg이다. 네 발 형태로 바꾸면 높이는 49.8cm로 알려졌다. 회사는 바퀴가 달린 인간형은 실내 이동에, 네 발 형태는 실외 지형에 맞춰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사용자 따라가기와 동행, 자동 촬영을 주요 용도로 내세우며 15종이 넘는 카메라 움직임 템플릿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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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Pro는 2만 9999위안이다. 엔비디아 오린 나노 프로세서가 추가되며, 회사는 두 형태에서의 360도 장애물 회피, 배터리 부족 시 충전 위치로 복귀, 음성 호출, 따라가며 물건 나르기 기능과 개발용 인터페이스를 발표했다. 다만 발표된 기능이 모든 사용 환경에서 같은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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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관절’은 무엇인가
프라임봇은 자체 개발한 양산형 준직접구동 관절 구동장치를 ‘달걀 관절’이라고 부른다. 발표 사양은 지름 47mm, 무게 260g, 최대 토크 밀도 85N·m/kg이다. 토크 밀도는 구동장치의 무게 대비 회전력을 나타내는 수치다. 회사는 작은 크기와 힘 조절 설계가 소형 로봇의 경량화와 사람 가까이에서의 상호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와 기대 효과는 회사 발표 내용으로, 완제품 Q1·T1의 실제 성능을 독립적으로 검증한 결과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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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체험·클라우드 연동 계획
두 모델의 예약은 8월 23일 시작됐다. 9월 20일 판매 개시 이후 배송은 10월 1일부터 주문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식 체험 매장 대상 도시는 중국의 상하이·광저우·선전·항저우·샤먼·우한·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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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봇은 Q1과 T1을 텐센트 클라우드의 WorkBuddy 비서 서비스와 연동한다고도 발표했다. 클라우드 비서 기능을 로봇의 음성·동작 상호작용과 결합하는 구상으로, 안내된 예시에는 일정 알림, 음성 받아쓰기, 원격 교감이 포함된다. 이 연동만으로 두 로봇이 제한 없이 집안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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