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 웹 분석 서비스 클라리티(Clarity)에 AI 에이전트 활동 추적, 웹사이트 작업 시뮬레이션, 자연어 질문 기능을 추가했다. 사람의 방문 기록을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AI 에이전트가 사이트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와 주어진 작업을 끝낼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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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기능을 누구나 바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기능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지만, Ask Clarity는 리테일 업체 대상 비공개 베타와 대기자 명단으로 운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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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AI 에이전트가 무엇을 하는지 확인
Agentic Analytics의 핵심인 Agent Activity 대시보드는 AI 에이전트 유입 추이를 보여주고, 어떤 에이전트가 방문했는지와 사이트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기록 대상 행동에는 검색, 양식 제출, 로그인, 다운로드, 예약, 결제 단계 이용 등이 포함된다.
23 현재 지원 대상에는 Google, OpenAI, Anthropic 계열 에이전트가 포함된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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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분석 결과 주간 AI 에이전트 세션이 3주 만에 거의 두 배 늘어 약 200만 회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1 여기서 집계한 것은 세션 수다. 고유 에이전트가 200만 개라는 뜻은 아니다.
시뮬레이션으로 작업 수행 여부도 점검
대시보드는 실제 방문 기록을 보여주는 데 더해, 에이전트가 웹사이트에서 특정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시뮬레이션도 제공한다. 결과에는 작업 성공 여부, 소요 시간, 필요한 상호작용 횟수와 개선이 필요한 지점이 담긴다. 초기 평가 시나리오는 커머스와 여행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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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사이트 운영자는 단순히 에이전트 방문이 늘었는지를 넘어, 에이전트가 구매나 예약 같은 여정을 실제로 마치는 과정에서 어디서 막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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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노출과 예약을 돕는 Brand Agents
확장된 Brand Agents를 이용하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WooCommerce·Shopify 판매자의 상품이 Microsoft Copilot, Bing, MSN에 노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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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역 고객이 서비스를 찾고 예약하도록 돕는 기능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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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지역 비즈니스 예약·일정 관리에는 Square, Jobber, HubSpot, Calendly 같은 도구가 언급됐다.
2 다만 제공 자격과 이용 가능한 연동 범위는 업체별로 달라질 수 있으며, 모든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Ask Clarity는 사이트 데이터를 대화하듯 분석
Ask Clarity는 웹사이트 이용 행태에 관해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답변과 제안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답변은 실제 세션 근거를 바탕으로 하며, 관련 세션 녹화로 이어지는 링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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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이용 범위에는 제한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Ask Clarity는 리테일 업체 대상 비공개 베타이며 대기자 명단이 운영 중이다.
2 따라서 ‘전 세계 사용자 대상 제공’이라는 발표만으로 모든 클라리티 사용자가 이 기능을 곧바로 쓸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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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분석의 초점이 넓어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클라리티가 사람의 방문 행동을 분석하는 도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원 대상 AI 에이전트의 활동을 관찰하고 작업 수행을 시험하며 상품·서비스 발견을 돕도록 확장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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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만 에이전트 분석의 지원 범위와 Brand Agents의 자격 요건, Ask Clarity의 베타 제한을 함께 살펴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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