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LYTEK은 2026년 10월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1024 개발자 페스티벌에서 Spark X2.6을 선보이는 한편, AI 모델을 기업 업무에 연결하는 도구들도 공개했다. 오픈 플랫폼의 신제품은 Agent OS, APA, XFYUN CLI이며, Xingchen TaaS는 모델과 에이전트, 지식, 도구를 묶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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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각 도구의 역할을 나눠 업무 흐름을 잇는 것이다. Agent OS가 협업과 작업 배분을 조율하고, APA는 반복 업무를 에이전트가 호출할 수 있는 스킬로 만든다. TaaS는 그 아래의 모델과 도구를 조합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한다. 회사가 공개한 성과 수치는 이런 전략의 목표를 보여주지만, 독립적으로 검증된 성능 평가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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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 OS는 협업을, APA는 업무 실행을 맡는다
여러 역할과 시스템이 얽힌 업무에서는 에이전트 하나만으로 전체 과정을 처리하기 어렵다. Agent OS의 ‘장면 패키지(scene package)’는 직원, 에이전트, 업무 시스템이 공동 목표를 달성하도록 협업 흐름을 정의한다. 작업 배분부터 실행, 승인, 피드백까지 단계를 구성하고, 조직 차원의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으로 필요한 정보를 협업 과정에 연결하며 작업 스케줄링으로 각 단계의 담당을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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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는 실제 업무 동작을 실행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업무 담당자는 화면 조작을 녹화하거나 자연어로 작업을 설명해 양식 입력, 재고 확인, 승인 요청 같은 반복 업무를 에이전트가 호출하는 스킬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스킬은 ERP·CRM 등 기존 업무 시스템과 연결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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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Agent OS가 전체 업무의 협업 구조를 조율한다면, APA는 그 안에서 반복되는 구체적인 동작을 재사용 가능하게 만든다. iFLYTEK은 사람의 피드백과 실제 업무 결과를 반영해 스킬과 업무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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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도구와 TaaS가 애플리케이션까지 연결
XFYUN CLI는 개발자를 위한 작업대다. iFLYTEK에 따르면 명령 한 번으로 700개 이상의 AI 단위 기능과 200개 이상의 에이전트 적응 기능을 호출할 수 있으며, 플랫폼 기능 연결과 인증, 개발 환경 설정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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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UI Code는 음성·상호작용 제품을 개발할 때 활용하는 도구다. 개발자가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면 에이전트가 플러그인을 호출해 연동과 적용을 돕는다. 회사는 음성·멀티모달 상호작용 보드, Spark Superbrain Board 2.0, 로봇 등 구현형 기기를 위한 상호작용 모듈과 참고 설계·완제품 솔루션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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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gchen TaaS는 모델 기능을 업무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달하는 층에 해당한다. 공개된 설명에 따르면 하단에는 Xingchen MaaS의 모델 기능이 있고, 중간에는 모델 스케줄링, 에이전트 엔진, 지식 엔지니어링, 도구 오케스트레이션, 실행 환경 관리가 자리한다. 그 위에 동시통역, 디지털 직원, 지능형 마케팅 같은 응용 서비스를 구성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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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모델 접근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모델·에이전트·지식·도구를 조합해 실제 업무에 투입할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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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 기술과 회사가 발표한 수치
발표에는 가정, 로봇, 공공 공간 등을 위한 새로운 사람-기계 상호작용 솔루션도 포함됐다. 로봇용 Superbrain 플랫폼은 전방위 카메라와 원형 마이크 배열을 결합한 것으로 소개됐다. iFLYTEK은 최대 5명이 동시에 상호작용할 수 있고, −10dB 소음 환경에서 음성 인식 정확도가 90.1%라고 밝혔다. 다만 이 수치만으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겹쳐 말한 음성을 각각 같은 정확도로 받아쓴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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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시스템 간 협업 효율이 90% 높아졌고 업무 프로세스의 75% 이상이 자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 국가에너지그룹 프로젝트에서 지능형 조달 심사 정확도 97%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오픈 플랫폼 개발자 수는 1,187만 명이라고 집계했다. 모두 회사가 공개한 실적·생태계 수치로, 독립 검증된 성능 벤치마크와는 구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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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의 방향은 모델을 업무 흐름으로 이어 붙이는 것이다. Agent OS가 협업을 조율하고 APA가 개별 업무를 재사용 가능한 스킬로 만들며, 개발자 도구와 TaaS가 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한다. 실제 현장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낼지는 출시 발표를 넘어선 배포 성과를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