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열린 CeMAT Asia 2026에서 긱플러스(Geekplus)는 로보셔틀 하이퍼와 팔레트-투-퍼슨 시스템 스카이큐브, 휴머노이드 로봇 지노 1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회사는 이를 여러 종류의 로봇이 협력하는 창고 운영 구상으로 소개했습니다. 다만 로보셔틀 하이퍼는 8월 12일 이미 발표된 제품으로, 이번 행사는 첫 발표가 아니라 전시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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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셔틀 하이퍼는 어떤 시스템인가
RS Hyper는 토트를 작업자에게 가져다주는 ‘토트-투-퍼슨’ 방식의 로보셔틀 하이퍼에서 등반 기능을 맡는 로봇입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로봇은 고층·고밀도 보관 구역에서 토트를 꺼내 피킹 작업대까지 운반합니다.
11 바닥을 이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관 랙의 높이 방향으로도 접근하는 것이 설계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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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플러스는 시스템 처리량을 1,000㎡당 시간당 최대 6,000개, 작업대 한 곳의 토트 제시량을 시간당 최대 800개로 제시합니다. 이는 회사가 밝힌 성능 수치이며, 실제 현장에서 장시간 유지되는 처리량을 독립적으로 검증한 결과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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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량을 둘러싼 세부 주장, 어디까지 확인됐나
하이퍼의 처리량을 설명하는 일부 자료에는 초속 1.5m 등반, 인접 랙 열 또는 한 열 안에서의 병렬 운용, 양방향 주행 경로, 로봇 통로로 확보하는 랙 열의 축소, 랙 아래 통로 두 개 등의 설명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확인 가능한 자료에서는 이런 구체적인 설계와 운용 방식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내용으로 처리량 수치를 설명하거나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긱플러스 제품 페이지에는 작업대 한 곳에서 시간당 최대 800개를 처리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별도의 출시 보도는 Max Workstation을 이용한 두 지점 연속 공급 방식을 소개하며 시간당 800개를 넘길 수 있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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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 역시 제품·출시 자료에 담긴 회사 측 성능 주장으로, 제3자 시험 결과는 아닙니다.
자료상 토트 낙하 높이를 최대 50mm로 제한한다는 주장이나, 5만㎡에 걸쳐 로봇 5,000대를 관제한다는 주장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현재 확인 가능한 근거만으로는 확정된 사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겨냥하는 창고 운영 분야
출시 자료는 로보셔틀 하이퍼의 적용 분야로 B2C 전자상거래, 신선식품·콜드체인 물류, 상품을 모아 출고하는 통합 물류창고,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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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회사가 내세운 처리량과 토트-투-퍼슨 방식은 피킹 작업에서 재고 이동을 빠르게 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다만 자료에는 이런 여러 환경에서의 독립적인 성능 비교 결과가 담겨 있지 않습니다.
CeMAT Asia에서 함께 선보인 시스템
스카이큐브는 팔레트를 작업자에게 가져오는 팔레트-투-퍼슨 방식을 보여줬고, 지노 1은 자율이동로봇(AMR)과 피킹 작업대와 함께 시연됐습니다. RS Hyper를 포함한 전시 구성은 로봇 여러 종류가 함께 움직이는 창고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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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플러스는 자사 로봇 팔 피킹 스테이션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상하이 창고 구축 사례로 2026년 RBR50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1 이 수상은 해당 피킹 스테이션에 대한 인정이지만, 구체적인 피킹 순서나 처리 가능한 품목 수, 설치 기간에 관한 다른 주장을 확인해 주지는 않습니다.
전시에서 여러 로봇이 협력하는 구상이 소개됐다고 해서 모든 작업이 사람의 개입 없이 24시간 운영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긱플러스가 Gravity라는 체화형 AI 전략을 공개한 사실은 확인되지만, 전시에서 소개된 지노 1의 구체적인 동작에 Gravity가 사용됐는지는 자료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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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셔틀 제품군에서 하이퍼의 위치
긱플러스는 로보셔틀을 여러 종류의 로봇이 협력하고, 다양한 주문 유형에 대응하며, 로봇 대수를 유연하게 늘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명합니다.
27 확인 가능한 자료에서 하이퍼는 등반 기능을 갖춘 고처리량 토트-투-퍼슨 제품입니다. 다만 로보셔틀 에어나 로보셔틀 플렉스와 성능을 신뢰성 있게 비교할 만큼 검증된 기술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