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10월 14일 새 에픽게임즈 런처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윈도우와 맥OS뿐 아니라 리눅스용 네이티브 버전도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입니다. 에픽은 새 런처를 ‘바이브 코딩(vibe coded)’으로 만들었다고 표현하며, 이전보다 빠르고 반응성이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개된 속도 수치는 런처 전반의 성능을 종합 평가한 결과가 아니라 일부 작업을 측정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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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런처에서 달라진 점
에픽은 이번 버전을 런처의 새로운 기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손보고 게임을 찾고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습니다. 프리뷰에는 라이브러리를 격자형 또는 상세 보기로 살펴보는 기능, 검색, 시각적 컬렉션, 게임별 페이지와 다운로드 화면이 포함됩니다. 에픽은 라이브러리 로딩 속도가 이전 런처보다 30배 빨라졌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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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이 사용한 ‘바이브 코딩’이라는 표현은 AI를 활용한 개발 방식을 가리킵니다. 다만 이 표현만으로 AI가 실제 코드 작성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했는지, 개발자가 각 단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참여했는지까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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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보다 빠르다는 측정, 어디까지 볼까
에픽 런처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토어 화면까지의 콜드 스타트 시간은 5.47초입니다. 같은 비교에서 스팀은 10.07초가 걸렸습니다. 백그라운드 상태에서 에픽 라이브러리로 돌아오는 시간은 0.36초, 스팀은 0.42초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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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교 시험은 에픽이 의뢰하고 키워즈 스튜디오가 진행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공개된 콜드 스타트 수치는 13대의 기기에서 각각 다섯 차례 측정한 평균이며, 그중 성능이 가장 낮은 기기 세 대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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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따라서 이 결과는 정해진 시험 조건에서 특정 작업을 비교한 참고 자료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에픽 런처가 더 빠르다는 뜻은 아니며, 회사가 의뢰한 시험인 만큼 독립적이고 폭넓은 사용자 환경을 대표한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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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런처는 공개됐지만, 포트나이트는 아직
이번 프리뷰는 에픽게임즈 런처의 첫 네이티브 리눅스 버전입니다. 그렇다고 리눅스에서 곧바로 포트나이트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에픽은 리눅스용 이지 안티치트를 재구축하고, 리눅스 배포판 개발·관리자들과 보안 요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하는 배포판이 충분한 수준에 이르면 런처를 통해 포트나이트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공개된 보도에는 출시 일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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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기간에는 기존 런처도 선택지
새 런처는 아직 프리뷰 단계이며, 기존 버전도 당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픽은 테스트 기간 동안 경쟁 플레이를 하는 이용자와 라이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개발자에게 기존 런처를 계속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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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인할 수 있는 변화는 리눅스 지원과 새 인터페이스, 그리고 에픽이 측정했다고 밝힌 일부 속도 개선입니다. 특히 스팀과의 수치는 콜드 스타트와 라이브러리 복귀 시간에 한정된 비교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리눅스 이용자에게는 런처 지원이 먼저 시작됐고, 포트나이트 지원은 안티치트 작업 이후의 다음 단계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