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3〉에서 확인된 가장 큰 변화는 새의 합류다. 재러드 부시는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가 계속 이야기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두 주인공이 주토피아 시티의 경계를 벗어날 가능성도 내비쳤다. 다만 도시 밖 여정은 확정된 줄거리라기보다 가능성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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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합류, 도시 밖 여정은 아직 미정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부시는 SCAD 서배너 영화제에서 콜라이더의 스티브 와인트라우브와 인터뷰하며 새를 〈주토피아〉 세계에 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이 처음으로 주토피아 시티의 경계를 벗어나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새의 등장은 예고됐지만, 무대가 도시 밖으로 확장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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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서 “언제나 한가운데”에 있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세계관을 넓히더라도 익숙한 두 주인공이 이야기의 축이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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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 개발 때부터 거론된 새와 파충류
새를 등장시키는 구상은 이번에 갑자기 나온 아이디어가 아니다. 부시와 바이런 하워드는 첫 〈주토피아〉를 개발하던 15년여 전부터 파충류와 새를 세계관에 넣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관련 보도는 전했다.
42 다만 당시 구상 가운데 어떤 요소가 최종 줄거리에 반영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새를 암시하는 깃털 장면도 이어져 왔다. 보도에 따르면 〈주토피아 2〉의 쿠키 영상에 깃털이 등장했고, 〈주토피아 3〉 로고에도 깃털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27 이런 단서들은 새의 합류와 맞닿아 있지만, 새들이 극 중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제대로 완성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후속작 개발에 관해 부시는 “제대로 해내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5 이는 작품을 완성하는 데 공을 들이겠다는 뜻이지, 개봉 시점을 밝힌 발언은 아니다. D23 관련 보도는 〈주토피아 3〉가 초기 개발 단계이며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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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어디까지 알려졌나
〈주토피아 2〉에서 케이 후이 콴이 게리 드스네이크 역으로 합류했고, 발표 관련 보도에는 ‘토끼와 뱀이 돌아온다’는 언급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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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다만 현재 공개된 보도만으로는 전체 성우진이 확정됐다고 보기 어렵고, 제이슨 베이트먼의 닉 역 복귀도 확인되지 않았다. D23 행사에 지니퍼 굿윈과 콴이 참석했다는 사실만으로 각자의 3편 출연을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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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분명한 건 이야기의 큰 방향이다. 새가 세계관에 합류하고, 주디와 닉은 중심인물로 남는다. 주인공들이 도시 밖으로 향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구체적인 줄거리와 전체 출연진, 개봉일은 아직 공개된 정보만으로 확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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